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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 단독입니다. 최근 일본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7월 대지진설’과 난카이 해곡 초대형 지진 가능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열흘간 지진 650회 이상이 기록됐습니다. 규모 5.1 이상의 흔들림도 관측돼 주민 불안이 커졌습니다.

일본 지진 연합뉴스TV출처: 연합뉴스TV

전문가들은 “필리핀해·태평양·오호츠크·유라시아 4대 판이 만나는 일본은 그 자체가 거대한 지진 실험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판 경계에서 쌓인 응력이 한계점에 도달하면 대지진으로 폭발한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난카이 해곡은 역사적으로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초대형 지진을 일으켰습니다. 1944·1946년 지진 이후 80년이 지나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집니다.

일본 정부는

“사망자 30만 명, 경제 피해 1,200조 원”

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발표하며 지진 방재 기본계획을 11년 만에 개정했습니다. 목표는 사망 80%·건물 피해 50% 감축입니다.

그러나 SNS에는 만화 설정을 근거로 한 ‘도카라의 법칙’과 ‘7월 대지진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도 지속 모니터링을 약속했습니다.

일본 지진 MBC 화면출처: MBCNEWS

한·일 양국 연구진은 한국 남해·동해의 지진 해일(쓰나미) 가능성도 공동 연구 중입니다. 부산·제주 등은 과거 사례로 최대 2~3m 쓰나미가 도달한 바 있어 사전 경보 체계가 중요합니다.


국내 여행객이라면 ‘긴급재난문자’와 일본 Yurekuru·NERV 앱 설치를 권장합니다. 조기 경보 수신 시 5~10초라도 대피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숙소 선택 시 내진 설계 등급(耐震等級)을 확인하고, 고층 대신 저층 객실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상구 위치대피로도 체크해야 합니다.

지진 발생 순간에는 탁자 아래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신속히 계단으로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은 금지입니다.

난카이 대지진 대비 계획출처: 한겨레

여행·출장 전 휴대용 라디오·손전등·보조배터리·비상식량지진 생존 키트를 챙기면 유사시 통신 두절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 없지만, 평소 대비가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 정부 역시 일본발 지진 해일 경보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일본 지진난카이 대지진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