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맞붙은 레알 베티스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가 0-2 원정 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베티스는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힘찬 응원을 등에 업었으나, 아틀레티코의 단단한 수비와 역습에 고전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레알 베티스는 최근 3경기 무승의 부진을 끊지 못했습니다.
1전반 26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
2후반 63분에는 알바로 모라타가 역습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
“우리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다.” – 경기 후 현지 해설진 평
통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슈팅 11개 중 유효슈팅 5개, 베티스는 유효슈팅 3개에 그쳤습니다.
점유율은 54% 대 46%로 베티스가 다소 앞섰으나, 결정력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베티스의 핵심 미드필더 이스코는 창의적인 패스를 뿌렸지만, 최전방 득점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특유의 5-3-2 변형 블록으로 중앙을 봉쇄하며 역습 한 방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베티스 대 아틀레티코 맞대결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베티스가 열세입니다.
다음 일정에서 베티스는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티코는 셀타 비고와 격돌해 상위권 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국내 팬들은 SPOTV NOW,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Unsplash
결국 전술 집중력과 결정력이 승패를 갈랐다는 점에서, 레알 베티스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이벌 구도는 올 시즌 내내 흥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