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vs 리버풀 경기가 14일 밤(한국시간 20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열립니다. Turf Moor에서 펼쳐질 이번 맞대결은 승격팀 번리가 홈 팬 앞에서 반전을 노리고, 리버풀은 4연승으로 선두권 굳히기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 경기 일정은 2025년 9월 14일(토) 20:00, 중계는 SPOTV ON·쿠팡플레이·해외 방송 K+SPORT1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PC에서는 OTT 서비스를 통해 고화질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4h.com.vn
리버풀은 개막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쌓았습니다. 모하메드 살라흐, 사비 슬라거, 신예 플로리안 비르츠가 이끄는 공격진은 경기당 평균 2.3골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번리는 승격 이후 3경기 1승2패로 잔류 경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스콧 파커 감독은 ‘챔피언십 챔피언’ 시절의 빠른 빌드업을 EPL에서도 이어가려 하지만, 높은 라인을 공략당하며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 예상 포메이션
번리: 4-2-3-1 – 트라포드(GK); 매팅슨, 오셔이어, 달링, 테일러; 컬렌, 버그; 포스터, 브라운힐, 베르바네; 모리스
리버풀: 4-3-3 – 알리송(GK); 아놀드, 코나테, 판다이크, 로버트슨; 알렉산더-바, 소보슬라이, 맥 알리스터; 살라흐, 가크포, 비르츠
📊 역대 전적에서 리버풀은 최근 10경기 8승1무1패로 절대 우위입니다. Turf Moor 원정도 4연승을 기록 중이며, 실점은 단 2골에 불과했습니다.
전술적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은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하이프레스를 통해 번리의 빌드업을 조기에 차단하려 합니다. 번리는 4-4-2 블록으로 내려앉아 역습 시 첼린의 로빙 패스를 통한 뒷공간 공략에 초점을 맞출 전망입니다.
부상 ✚ 결장 소식도 변수입니다. 리버풀은 조타와 티아고가 회복 중이라 스쿼드 뎁스가 다소 얇습니다. 번리는 핵심 수비수 하란 래틀리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해 중앙 수비 조합이 불안합니다.
“우리는 Turf Moor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에너지와 집중력입니다.”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경기 관전 포인트는 ① 살라흐가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할지, ② 번리의 중원 압박이 리버풀 포지션 플레이를 어디까지 방해할지, ③ 교체 카드로 예고된 에키티케의 데뷔 여부입니다.
📺 방송 해설진은 전 축구대표 출신 김정우, 현지 리포터는 이가진 기자가 참여합니다. 현장 음향과 VR 카메라 기술이 적용돼 관중석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스코어 예측 모델은 리버풀 승리 확률 68%, 무승부 22%, 번리 승 10%로 분석했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리버풀 2-0 번리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교통 상황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경기일 오후 번리 시내에 비 소식이 있어 주차 공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정 팬들은 셔틀버스를 사전 예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결국, 번리 vs 리버풀 경기는 ‘도전자와 우승 후보’의 뚜렷한 대결 구도로 압축됩니다. Turf Moor를 가득 메울 홈 팬들의 열기가 리버풀의 연승 행진을 멈출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