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가 10월 2일 새벽(한국시간) 캄페오네스 컵 결승에서 멕시코의 강호 톨루카와 격돌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원년 멤버인 LA 갤럭시는 창단 29년째를 맞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북미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Since ’96라는 구호처럼, 구단은 랜던 도노번·데이비드 베컴·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슈퍼스타 영입으로 리그를 선도해 왔습니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Greg Vanney 감독은 4-3-3 전형을 고수하며 양 측면의 스피드를 극대화했습니다. 브라질 특급 가브리엘 페크와 가나 대표 조지프 페인실의 빠른 침투가 핵심 무기입니다.
중원에서는 리키 푸이그가 패스 템포를 조율합니다. 그는 경기당 2.1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메트로놈 역할을 합니다.
“갤럭시는 다시 한 번 MLS 트로피를 들어 올릴 준비가 됐다.” – 美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9월 28일 자)
실제 기록도 긍정적입니다. 정규리그 최근 5경기 3승 2패,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다만 수비 집중력은 숙제입니다. 30경기 42실점으로 리그 평균보다 4골이나 많습니다. Vanney 감독은 “하프라인 뒤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톨루카전 승부처는 세트피스입니다. 톨루카는 코너킥 득점 비율이 23%에 달해, 마야 요시다를 축으로 한 수비진의 공중볼 대처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흥미로운 소식도 있습니다. 🇰🇷 전 국가대표 이동국의 장남 이준수 군이 최근 LA 갤럭시 아카데미 테스트에 합격했습니다. 한·미 축구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뉴스입니다.
또한 현지 매체는 “LA 갤럭시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손흥민 영입을 타진했다”(LA Times)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은 즉답을 피했으나, 글로벌 스타 영입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해석이 우세합니다.
LA 갤럭시 홈경기장은 ‘Dignity Health Sports Park’입니다. 톨루카전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210달러 사이입니다.
국내 팬들은 SPOTV NOW 및 애플TV MLS Season Pass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PC 동시 지원)
머천다이즈도 인기입니다. 베컴 시절 유니폼은 번개장터 등 리세일 플랫폼에서 70%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됩니다.
⚽️ 끝으로, LA 갤럭시는 북중미 챔피언스컵·리그스컵·MLS컵의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습니다. 캄페오네스 컵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팬심을 뜨겁게 달궈 온 남부 캘리포니아의 축구 열기가 다시 한 번 폭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다음 경기는 10월 2일 오전 11시 30분, 채널 고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