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의 최지만 선수가 무릎 부상 악화로 사회복무요원 입대 3개월 만에 전역했습니다.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공식 자료를 통해 “병무청 재검에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8월 26일부로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 무릎 통증은 시즌 내내 그를 괴롭혔으며, 내측반월상연골 손상 의심 소견이 확인됐다고 전해집니다.
“재활 경과를 지켜본 뒤 필요시 수술을 결정할 예정” – 소속사 관계자*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한 뒤 탬파베이, 피츠버그 등을 거치며 8시즌 동안 553경기, 타율 0.237·67홈런·24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0년 템파베이 레이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한국인 야수 최초로 가을 무대 홈런을 쏘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새 팀을 찾지 못했고, 군 대체 복무를 택해 지난 5월 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습니다.
복무 중 발목 이어 무릎까지 악화되자 군 병원 정밀검사(MRI 포함)를 거쳐 전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역으로 그의 2027년 KBO 데뷔 계획은 ‘2년 유예+재활’이라는 새로운 로드맵을 그리게 됐습니다.
국내 규정상 해외 유턴 선수는 루키드래프트 또는 신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해야 합니다. 실제로 몇몇 구단 스카우트는 “건강만 회복된다면 좌타 거포 자원이 귀하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 야구계 관계자들은 2025~2026년 두 시즌 동안의 회복 속도를 관전 포인트로 꼽습니다.
프로 선배 오승환, 이대호 등 ‘해외파 복귀 성공 사례’도 있어, 맞춤형 웨이트·유연성 트레이닝이 동반된다면 타격 재능을 살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 경제적 파급효과도 큽니다. 굿즈·입장권·중계권 등 ‘해외파 효과’는 팬덤 확대와 구단 수익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 국내 무대에서 최지만 홈런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몸 상태 80%만 올라와도 KBO 평균 장타율을 끌어올릴 카드” – 한 구단 분석관
다만 전문가들은 “수술 후 복귀가 늦어지면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체력 저하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현재 그는 서울 모 재활 전문 병원에서 근력 밸런스 회복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며, 올겨울 미국 애리조나 개인훈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쳐 2027시즌 스프링캠프 합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 메이저리그 경험·좌타 거포·팬덤 파급력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며, ‘최지만 변수’는 향후 KBO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선수 측 재활 상황과 드래프트 규정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