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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대 KT 경기
이미지 출처: 네이버 뉴스


⚾️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가 뜨겁습니다. ‘키움 대 KT’ 맞대결은 4·5위 싸움의 분수령이기 때문입니다.

KT 위즈는 김민혁·배정대가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두 외야수의 컴백은 타선 운용에 숨통을 틔웠습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최하위가 확정됐지만, ‘캐스팅보트’로서 강팀을 흔드는 고춧가루 역할을 자처합니다.

“우리는 순위와 상관없이 매 경기 최고 전력을 다한다.” ― 홍원기 키움 감독

이날 키움 선발은 구위가 되살아난 라울 알칸타라입니다. 시즌 막판 평균자책점을 3점대 중반까지 끌어내리며 KT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섭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올 시즌 키움전 3승 무패로 ‘천적’입니다. 직구 회전수가 살아난 뒤 피안타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양 팀 맞대결 전적은 올 시즌 KT 9승 6패 우세입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는 3승 2패로 팽팽해 변수가 많습니다.

특히 키움 대 KT 경기는 5강 싸움숫자심리 모두를 결정합니다. KT가 이기면 4위 삼성과 격차를 좁히고, 패하면 6위 롯데에게도 쫓깁니다.

KT 김민혁 키움 알칸타라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조선비즈

전문가들은 ‘1~2회 선취점’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내다봅니다. KT는 초반에 득점하면 불펜 필승조가 많아 안정적입니다.

키움은 주루 플레이와 번트로 KT 수비를 흔들 계획입니다. 9월 들어 도루 성공률 85%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 키워드 3가지는 ① 복귀 선수 시너지 ② 선발 맞대결 ③ 타선 집중력입니다. 세 조건이 맞물려야 키움 대 KT 승부의 균형이 깨집니다.

최근 수원 홈 관중은 평균 1만2천 명을 유지하며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KT 구단은 응원 막대 증정·불꽃 쇼 등 흥행 카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관전 포인트로는 ‘김상수 vs 이정후’ 베테랑·젊은 피의 수비 대결도 주목받습니다. 두 선수 모두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3.0 이상을 기록하며 내·외야 수비의 핵심입니다.

⚡️ 경기 시작은 오늘 18시 30분, 중계는 지상파·케이블·OTT 모두 제공됩니다. 현장 예매는 티켓링크·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잔여석은 5천 석 내외입니다.

마지막으로 ‘키움 대 KT’ 시리즈는 뒤집기의 상징입니다. 시즌을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한 판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심층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