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보아는 6월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완성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 영입한 좌완 투수 알렉스 감보아(28)는 이날 최고 구속 155km 패스트볼을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감보아의 위력투로 롯데는 2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감보아는 미국 Fresno City 출신으로, 185cm·92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이닝이터입니다. 올 시즌 추가 휴식을 부여받아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주 2회 등판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공 자체는 좋다. 다만 우타자를 상대로 제구와 변화구 밸런스가 과제다” – 김태형 감독
이번 첫 선발 등판에서 감보아는 체력적 한계 없이 7이닝을 책임졌고, 구원진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특히 155km 최고 구속을 3차례나 기록하며 키움 타선을 난타했습니다.
▶ 핵심 포인트 요약 🔥
- 데뷔 첫 선발: 6월 3일 사직 경기
- 투구 이닝: 7이닝 1실점(자책점 1)
- 최고 구속: 155km/h
- 제구·변화구: 발전 여력 보유
감보아의 밸런스와 체인지업은 현재 보완이 필요하지만, 잠재력만큼은 ‘6무원 구세주’로 불릴 만큼 충분합니다. 팬들은 이미 SNS를 통해 “사직 첫 등판 인사 모습이 예의 바르다”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등판 일정은 6월 7일 주중 경기로 예고되었으며, 롯데는 감보아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해 체력 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경쟁력은 ‘이닝 이터’ 역할 수행과 선발진 안정화입니다.
감보아의 선발 등판은 롯데 자이언츠의 상위권 도약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그의 투구 내용과 팀 성적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