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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정 대변인이 4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및 고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 이번 기자회견은 조국혁신당 내부 성비위 의혹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데 따른 최종 결단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큽니다.

강미정은 최근 SNS·커뮤니티에서 “피해 호소가 묻혔다”는 글을 잇달아 공유하며 지도부를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강미정 탈당 기자회견_자료사진이미지=Pixabay

1984년생인 강미정은 MBC·KBS 아나운서를 거친 뒤 2023년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대변인으로 발탁됐습니다.

그는 방송 경력을 살려 정책 홍보·유튜브 생중계를 도맡으며 신선한 ‘마이크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6월 불거진 당내 성비위 사건조사 지연·징계 무마로 번지자, 당권파와 공개 충돌했습니다.

📊 내부 보고서(당원 게시판 유출)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소 3명, 관련 진술은 12건에 이릅니다.

“당헌 7조 양성평등 조항이 무력화됐다.” – 강미정 8월 27일 라디오 인터뷰 중

당 지도부는 “조사위가 활동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구성원 5명 중 3명이 사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뢰가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는 “#강미정_힘내라”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돼 24시간 만에 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야권 관계자는 “중도 여성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법조계에선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적용될 경우 최고 5년 이하 징역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당 지도부는 “정치적 셈법”이라며 “무고 시 강력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당내 갈등 회의_자료사진이미지=Pixabay

정치권은 이번 탈당이 총선 7개월 전에 터졌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전문가들은 “강미정이 무소속 출마 또는 다른 진보 정당 합류 시 수도권 접전지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피해자 지원단체는 내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강미정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치적 불이익이 두렵지 않다”며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