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병만이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톱에서 재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20일 오후 1시경 비공개로 진행된 본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동료들이 참석했습니다.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았고, 가수 KCM과 추대엽이 축가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
ⓒ 중앙일보
김병만은 1975년생으로 1996년 연극 무대에 데뷔한 이래 SBS ‘개그투나잇’,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달인’ 캐릭터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2011년 7살 연상의 일반인과 혼인신고 후 별거 끝에 2023년 법적 이혼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교제 중이던 현은재 씨와 두 자녀를 얻으며 재혼을 결심했습니다.
현장에선 두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
“이제야 집을 찾은 느낌입니다. 가족이 제 삶의 힘의 원천입니다.” – 김병만
ⓒ 머니투데이
김병만은 결혼 소감에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책임감을 무기로 다시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 ‘병만TV’를 통해 캠핑·서바이벌·DIY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 조작 의혹 등 크고 작은 논란도 존재했습니다. 김병만은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더 투명한 방식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2025~2026)
- 가족 중심 예능 출연 검토
- 국내 최초 ‘키즈 서바이벌 캠프’ 런칭
- 환경 보호 캠페인 ‘Green Jungle’ 추진
ⓒ 조선일보
방송·광고 업계에선 그의 가족 친화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분석합니다. 실제로 친환경 캠핑 장비, 육아용품 업체와 협업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달인’에서 ‘아빠 달인’으로 변신한 김병만의 스토리텔링이 시청자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김병만은 올 하반기 SBS 새 예능 ‘아빠의 정글’(가제)의 MC 물망에 올랐습니다. 방송사 관계자는 “긍정적 협의 단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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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은 김병만의 향후 행보와 가족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