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가상화재 인명구조 및 진압훈련

29일 대전 대덕구 홍도동 철거 예정 아파트에서 대덕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공동주택 가상화재 인명구조 및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2024.10.29/뉴스1

겨울철 화재 경고등입니다…주택 화재 1월 최다,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화재 위험이 빠르게 커지는 시기입니다. 최근 공개된 정부 및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1월이 주택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제시됐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비중이 큰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에서는 이번 겨울 반복되는 화재 이슈의 핵심을 ‘왜 1월에 집중되는지’, ‘가정에서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정책브리핑(korea.kr)

1월에 주택 화재가 많다고 알려진 이유입니다

정책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주택 화재가 늘어나는 시기이며, 1월에 주택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농민신문 보도 역시 “주택 화재는 1월이 가장 위험하다”는 취지로,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요지입니다. 난방기기 사용 증가실내 전기 사용량 확대가 겹치면서 1월에 화재 위험이 커진다는 설명입니다.

‘부주의’가 절반 이상이라는 경고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안내한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 자료에서는,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사고임을 강조하면서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언론 보도에서는 부주의가 절반 이상이라는 표현으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이는 ‘큰 결함’보다도 평소 습관과 점검의 부재가 위험을 키운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바로 점검해야 할 ‘겨울철 화재’ 위험 포인트입니다

겨울철 화재는 구조적으로 “따뜻함을 만들기 위한 행동”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난방기기와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공간에서 작은 실수가 큰 주택 화재로 번질 수 있습니다.

①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거리’가 안전선입니다

전기히터·난로·온풍기 등은 열이 집중되는 장비입니다. 커튼, 이불, 종이박스, 빨래처럼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체크입니다. 취침 전에는 난방기기 전원을 끄고, 타이머 사용 시에도 주변 가연물 정리가 먼저입니다.

② ‘문어발식 콘센트’와 과열이 겨울철 단골 위험입니다

정책브리핑 기사 제목에서도 문어발식 콘센트 과열 주의가 직접적으로 언급됐습니다. 난방기기, 전기장판, 가습기, 조리기기 등이 동시에 연결되면 콘센트·멀티탭 과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멀티탭은 ‘구멍 수’보다 정격용량(허용 전력)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멀티탭에 난방기기 여러 대를 꽂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③ 전기장판·온열매트는 ‘접힘’이 위험 신호입니다

전기장판은 장시간 사용이 흔한 만큼, 선이 꺾이거나 접힌 상태로 지속되면 열이 비정상적으로 집중될 수 있습니다. 사용 전후로 전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④ 주방은 ‘순간 방심’이 화재로 이어지는 구역입니다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행동은 화재를 키우기 쉽습니다. 특히 기름 조리는 불꽃이 커질 수 있으므로, 가열 중 외출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택화재 관련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농민신문(nongmin.com)

실제로 화재가 의심될 때 ‘첫 10초’ 행동이 갈립니다

연기와 냄새는 화재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작은 연기라도 “곧 괜찮아지겠지”라고 넘기기보다 전기 차단, 가스밸브 확인, 즉시 환기 및 대피 동선 확보를 먼저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119 신고는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초기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대피가 우선입니다.

기억해야 할 원칙입니다. 불보다 연기가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연기 흡입을 피하는 대피가 핵심입니다.

최근 ‘구룡마을 화재’ 등 대형 이슈가 주는 교훈입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 구룡마을 화재 관련 소식도 이어지며, 화재라는 키워드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입니다.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화재는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 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습도와 바람, 난방기기 사용이 맞물려 ‘불이 잘 붙고, 잘 번지는’ 환경이 형성되기 쉬운 만큼, 가정 단위의 점검이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예방책입니다.


집 안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입니다

아래 항목은 오늘 당장 점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한 번만 돌려도 체감 위험이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멀티탭에 난방기기(히터·전기장판 등) 동시 연결을 피합니다.
  • 콘센트가 뜨겁거나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합니다.
  • 난방기기 주변 1m 내 가연물(커튼·이불·종이)을 치웁니다.
  • 전기장판은 접힌 상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조리 중 외출을 피하고, 기름 조리는 자리를 지킵니다.
  • 비상 시 대피 동선을 막는 적치물을 정리합니다.

🧯 입니다. 가정용 소화기는 ‘구비’보다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실효성이 높습니다.

겨울철 화재는 ‘한 번의 점검’이 가장 싸고 확실한 보험입니다

이번 겨울 화재 관련 안내의 공통된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에, 부주의가 겹치면 사고가 커진다는 점입니다.

집은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입니다. 오늘의 점검이 내일의 주택 화재를 막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입니다.
1) 정책브리핑(korea.kr) 「겨울철 위험 높은 ‘주택화재’…‘문어발식 콘센터’ 과열 주의해야」(2026-01-15)
2) 농민신문(nongmin.com) 「주택화재, 1월이 가장 위험…부주의가 절반 이상」(2026-01-15)
3) 행정안전부 자료(정책정보 PDF)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주택화재 예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