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일대학교가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아진산업과의 산학협력이 대표 사례입니다. 지난 18일 체결된 MOU로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가 교내에 설립됐습니다.
“센터는 금형 시뮬레이션·디지털 트라이아웃 기술을 학생 커리큘럼에 접목해 4차 산업혁명형 인재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 경일대 산학협력단
센터 설립과 동시에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가 무상 기증돼, 학생들은 산업 현장 수준의 솔루션을 직접 다룰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협력은 경북도청·경산시·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만큼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들은 “캠퍼스가 곧 지역 제조 혁신의 허브”라고 강조했습니다.
산학 프로젝트 참여 학생에게는 현장실습 학점·채용 연계 기회가 제공돼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한편 스마트혁신본부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AI·IoT 기반 행정 시스템 구축 경험자를 우대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입니다.
재학생 맞춤 비교과 플랫폼 ‘KIUMY’도 눈길을 끕니다. 핵심역량 진단, 로봇티칭·3D프린트 장비 예약, 복수전공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캠퍼스 밖 그라운드도 뜨겁습니다. ⚽️ 경일대 축구부는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에서 배재대와 1–1 무승부를 기록,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태권도 시범단 역시 틱톡·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시범 영상을 공개하며 대학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
교육·연구 측면에서도 미래형 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 연구소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최근엔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 시제품을 공개해 지역 부품업체와 기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됐습니다. 경산시와 협업한 ‘청년 창업 챌린지’는 창업 시드머니 최대 3,000만 원과 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혜택을 제공합니다.
입시 정보를 찾는 수험생에게도 호재가 있습니다. 2026학년도부터 AI·데이터사이언스학부 정원 30% 확대, 산학 장학생 선발이 예고돼 있습니다.
교내 관계자는 “맞춤형 산학 장학제 덕분에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취업까지 연계받는 학생이 해마다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합니다. ‘꿈꾸는 공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중·고교 학생에게 3D 설계·드론 코딩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습니다. ✈️
경일대학교는 1963년 개교 이래 ‘공업입국’ 정신을 이어왔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실용 융합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북 혁신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경일대학교의 발걸음에 이목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