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레스텔라의 막내 베이스 바리톤 고우림이 지난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된 삼성 라이온즈 – 키움 히어로즈전 ‘블루 샤우팅 데이’에 출격했습니다.
사진=팬 계정 @dear_4restella 캡처
그는 경기 전 애국가를 ‘동굴 보이스’로 울려 퍼뜨린 뒤, 시구까지 완벽히 소화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행사 도중 발목을 살짝 접질러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경미한 인대 염좌로 4주간 격한 안무를 자제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고우림_자책금지”
해시태그 챌린지를 벌이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
사진=X(구 트위터) @fore_Universe
부상을 안고도 23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THE WAVE’ 투어 공연에는 예정대로 올라 ‘착석 퍼포먼스’로 무대를 지켰습니다.🎤
그는 “팬분들 덕분에 통증도 잊었다”는 말로 관객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의료진은 2–3주간의 보조기 착용과 물리치료를 권고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성대 보호를 위해 상체 호흡 동작만으로도 충분한 발성 훈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1.
따라서 9월 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안무 축소 버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 한편 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는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 비화를 전할 예정입니다.
방송 예고편에서 그는 “아직도 신혼 같다”라며 특유의 수줍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사진=웨딩화보 스튜디오 ©MSN
지난 22일 두 사람의 결혼 2주년을 맞아 미공개 웨딩 화보가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 포레스텔라는 올해 ‘FORESTELLA THE WAVE’ 투어로 부산·광주·대구·서울을 돌며 매진 행렬을 기록 중입니다. 팬들은 “발목이 낫는 대로 춤신춤왕 곰돌이 복귀”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사 측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세트 리프트 높이를 조정하고, 360도 카메라 연출로 앉은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군백기를 마친 지 불과 9개월, 고우림은 패션 화보·예능·콘서트를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allure KOREA’ 9월호 비하인드 영상에선 클래식 수트를 입고 ‘베토벤 바이러스’ 시절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를 자랑했습니다.
“노래로 위로받은 만큼, 다시 노래로 보답하겠다.” – 고우림
팬들이 그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완벽한 목소리를 지킬 수 있는 충분한 휴식입니다. 🎧
다음 무대에서도 고우림의 서사와 깊은 울림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1 자료: 대한스포츠의학회 2024 임상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