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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2 10월 모의고사가 14일 전국 고교에서 일제히 시행됐습니다. 이번 학력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년 앞둔 사실상 첫 리허설이어서 학생·교사·입시기관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국어 영역독서 지문 길이가 다소 늘었고, EBS 연계 소재가 고르게 배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융합 지문 난도가 높아 시간 관리가 변수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어 독서 지문 예시 (출처: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국어 최상위권 1등급 컷94±1점으로 추정됩니다. 빈칸 추론과 문법 복합 문항이 변별력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 모두 체감 난도가 ‘상’이었습니다. 특히 미적분 29번, 30번이 복합 사고력을 요구해 수험생을 압박했습니다.

수열·기하를 결합한 파이널 문항은 사실상 수능 수준이었다.” – 메가스터디 강윤구 강사

수학 1등급 예상 컷은 88±2점, 2등급은 79점 전후로 관측됩니다. 단원별 비중이 함수 36%, 확률과 통계 24%, 미적분 40%로 나타났습니다.


영어 영역평이했으나 빈칸 추론간접쓰기에서 세부 함정이 있었습니다. 절대평가 1등급은 90점선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듣기 파트는 원어민 발음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난이도 조절로 큰 체감 변화는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어는 어휘 난도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회·과학탐구는 과목별 편차가 컸습니다. 생활과 윤리는 시사 사례가 풍부했고, 생명과학Ⅰ은 계산형이 증가해 풀이 시간이 부족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투스 해설 강좌 안내 (출처: 이투스)

입시 기관들은 고2 10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목별 학습전략 세미나를 잇달아 열고 있습니다. ⏰ 모의평가 해설 강의는 시행 당일 오후부터 메가스터디·EBS·이투스 등에서 무료 제공됐습니다.


등급컷 발표 일정은 서울교육청 기준 모의고사 다음 주 월요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성적표는 11월 초 각 학교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진학사 관계자는 “이번 고2 10월 모의고사수학 상위권국어 중위권에서 경쟁이 심화됐다”며 “겨울방학 학습전략이 대입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겨울방학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 독서 지문 스키마 구축 + 매주 3회 기출 독해
  • 수학: 오답 노트를 단원별→유형별로 재정리
  • 영어: 수능 EBS 변형 지문으로 어휘·구문 동시 학습
  • 탐구: 실험·시사 자료 연결, 서술형 대비 병행

🔥 실천 포인트는 ‘기출→변형→실전’의 3단계 훈련입니다. 문제 풀이 후 출제 의도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입시 전략가 설진영 소장은 “고2 10월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상대적 위치취약 과목을 냉정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수능 체제 개편 이후 첫 고2 대상 학력평가로,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문항이 시범 적용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평가로 단계적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 독자는 성적표 도착 전까지 등급컷 예측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자기주도 학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고2 10월 모의고사 관련 출제 분석·학습법·입시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