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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BO리그가 중반을 넘어서며 NC 다이노스 유격수 김주원이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주원은 시즌 타율 0.298, 홈런 11개, 도루 18개로 공·수·주 모든 지표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증명했습니다.


1. 타격 메커니즘의 진화입니다. 올 시즌 김주원은 풀 히터에서 중장거리 타자로 변신해 장타율을 0.46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벨라스케즈를 상대로 기록한 시즌 11호 홈런은 112.3마일의 발사 속도StatCast 기준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3루타 후 세리머니 하는 김주원
▲ 사진 출처: Instagram @nc_pooh

2. 안정된 수비 범위도 주목할 만합니다. 플러스 수비 지표(OAA) 7을 기록하며 리그 유격수 톱3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후

“맞으면 잡는다”

라는 짧은 인터뷰로 수비 자신감을 드러낸 대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과감한 주루가 팀 공격을 살렸습니다. 주루 성공률 90%를 유지하며 클러치 상황마다 추가 진루에 성공했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X(前 트위터)에서는 @9nine_nc 계정이 “김주원 오늘만 4타점째😭”라며 환호했고, Threads에서도 “또 김주원이야, 메이저 언제 가냐”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팬 계정 프로필 이미지 ▲ 이미지 출처: X @9nine_nc

구단 내부에서도 칭찬이 이어집니다. 강인권 감독은

“김주원은 팀 분위기를 바꾸는 촉매제입니다.”

라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습니다.

스카우트 관계자들은 MLB 포스팅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 구단 스카우트는 “김주원콘택트 능력·수비 센스·멘탈이면 메이저 2~3루 옵션으로도 통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활약에 힘입어 용품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고 플랫폼에는 ‘Gold 김주원 글러브’가 원가 49만 원의 70% 가격으로 올라와 금세 판매됐습니다.

김주원 모델 글러브
▲ 사진 출처: 번장 글로벌


팬들이 궁금해할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 3할 타율 돌파 가능성. 둘, 20·20(홈런·도루) 달성이 현실화될지 여부입니다.

앞으로의 일정도 호재입니다. NC는 남은 12경기 중 8경기를 창원 홈에서 치러 타자 친화 구장 이점을 받을 전망입니다.

관람을 원한다면 네이버스포츠·SPOTV NOW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창원NC파크 현장 예매는 경기 3일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김주원은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프리미어12 모두 내야 공백이 커, 그의 멀티 포지션 능력이 큰 자산이 될 전망입니다.

⚾️ 팀을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로 거듭나는 김주원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팬들의 기대만큼 그의 방망이와 글러브가 더 큰 무대에서도 빛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