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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며 퇴직 공무원의 노후 생활 안정에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설립 이후 40여 년간 축적한 자산 운용 노하우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단 특유의 보수적 전략으로 평가받습니다.

공무원 연금 수급자는 올해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급여 지급액은 26조 원 규모로 확대됐습니다.*2025 예산 기준


공단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연금 청구·대출·복지서비스를 모바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연금’ 앱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는 지문·얼굴 인식으로 로그인하고, 예상 연금액·연금대출 한도·복지시설 예약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포용을 통해 고령 수급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 공무원연금공단 김태경 이사장


사회공헌 활동도 눈에 띕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5,000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퇴직 공무원 봉사단 7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사회공헌

사진 출처: Pixabay


인재 확보 측면에서는 체험형 청년 인턴사회형평적 인턴을 분리 모집해 장애·자립준비청년에게 공공기관 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전형은 직무적합도 중심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돼 공정성을 강화했습니다.


복지 부문에서는 연금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하고, 상환 방식을 ‘거치식’에서 ‘분할상환’으로 다양화해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공무원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해 은퇴자 정신건강 상담과 재무 코칭을 결합한 맞춤형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도 변화를 맞았습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대체투자 비중을 11%에서 14%로 늘리고, ESG 우수기업 채권 편입을 확대했습니다.공시 자료 기준

특히 해양풍력, 수소 인프라 등 친환경 인프라 펀드에 1,200억 원을 투자해 장기 안정 수익과 탄소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공단이 운영하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연수원은 올여름 전 객실에 IoT 기반 스마트락을 설치해 보안 수준을 높였습니다.

연수 참가자는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을 완료하고, AI 맞춤형 건강식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과 웰니스를 동시에 누립니다.


전문가들은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과의 공동 투자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점에 주목합니다.

4대 연기금이 힘을 합치면 글로벌 규모의 협력펀드가 조성돼 해외 인프라·바이오·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 투자 확대가 기대됩니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용 TIP 😊

  • 연금대출 신청은 오전 9시~오후 5시 ‘스마트연금’ 앱에서 가능
  • 복지시설 예약은 매월 1일 10시부터 선착순, 취소 시 대기자 자동 승계
  • 예상 연금액 조회는 ‘내 연금계산기’ 메뉴에서 주민번호 뒷자리 없이 로그인

마지막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은 2026년까지 탄소중립 경영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퇴직 공무원의 안정적 노후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전방위 전략이 주목됩니다.


공단 관계자는 “연금서비스의 품질지속가능 경영을 균형있게 발전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금 안정성’, ‘복지 확대’,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축을 강화한 공무원연금공단의 행보가 앞으로도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