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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이도윤’ 선수가 2025 KBO 올스타전에서 맹활약하며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도윤은 올 시즌 7월 12일 기준 타율 0.312 · OPS 0.827 · 도루 14개를 기록하며 팀 공격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수비 지표 OAA 9는 리그 유격수 1위를 기록, ‘수비 천재’라는 별명을 입증했습니다.


유격수 수비는 단순한 재능을 넘어 감각의 영역” – 김경문 감독신한 SOL Bank 올스타 기자회견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이도윤의 등을 두드리며 자신감을 북돋웠습니다. 해당 장면은 방송 카메라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도윤을 격려
사진=엑스포츠뉴스 제공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도윤은 팬 투표 3위로 나눔 올스타 선발 유격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특유의 빠른 1루 도달 속도(4.05초)와 넓은 수비 범위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노트에 굵게 적혔습니다.


올 시즌 초 심우준의 FA 영입으로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도윤안경을 벗고 시야 교정 후 타격 집중력이 폭발했습니다.

5월 17일 SSG전에서는 결승 2루타로 팀의 더블헤더 1차전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6월 월간 타율 0.348을 기록했습니다.


팬덤 확대도 눈에 띕니다. 트위터에는 “감자 되다”라는 밈이 퍼지며 이도윤의 귀여운 별명을 탄생시켰습니다.

팬들이 만든 감자 밈
이미지=X(구 트위터) @Chani__24


야구 외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올린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물만난 물개처럼 4시간 수영하며 체력을 기른다”는 에피소드가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휴식 중인 가족
출처=Instagram tyson_ali_bro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201cm/90kg으로 알려졌던 키·몸무게는 최근 체중 3kg 감량 후 민첩성이 향상됐습니다.

구단 트레이닝 코치는 “30° 이상 고각 타구 처리 능력이 리그 상위 2%”라고 분석했습니다.


FA 자격은 2029시즌 종료 후 첫 취득 예정입니다. 한화는 다년 연장 계약을 추진해 ‘제2의 김하성’ 유출을 방지한다는 복안입니다.

에이전트 업계에서는 6+1년 · 총액 85억~100억 원 수준의 계약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도윤의 인기 덕분에 굿즈 시장도 달아올랐습니다. 번개장터에서는 그의 ‘띠부씰’이 3,333원에 거래되며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스토어는 8월 출시 예정인 ‘Doyoon Edition Batting Gloves’ 초도 물량 3,000세트를 이미 완판했습니다.


전문가 전망에 따르면, WAR 4.1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신인왕·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가능성이 커집니다.

“데뷔 2년 차에 보여주는 성장 속도는 KBO 유격수 중 역대 최고 수준” – SPOTV 해설위원 박재홍


한화 이글스는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울산 원정 3연전에서 그를 2번 타자로 기용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호타준족이 상위타선에 배치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도윤은 인터뷰에서 “팀 승리가 최우선”이라며 “매 경기 1루까지 전력 질주를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화 팬뿐만 아니라 KBO 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이도윤의 성장 스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