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국어원이 최근 우리말 다듬기 캠페인과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래어 남용을 줄이고,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언어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는 목적입니다.
😀 첫째, ‘웰컴 키트’를 대신할 환영 꾸러미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립국어원 SNS 계정 ‘너랑이’는 “쉬운 우리말이 곧 소통의 시작”이라며 관련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1
이미지 출처=X(구 트위터) @urimal365
📚 둘째, 온라인 가나다 게시판이 하루 평균 1,500건 이상 문의를 처리하며 실시간 언어 컨설팅 창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모국어·모어’, ‘인접 어휘’, ‘띄어쓰기’ 등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고, 전문가들이 24시간 내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모바일 버전의 ‘인접어휘’ 칸을 조속히 개선하겠습니다.” ― 국립국어원 관계자
📱 셋째, 표준국어대사전 모바일 웹이 올 9월 UI·UX 전면 개편에 돌입합니다.
태블릿·스마트폰에서도 ‘인접어휘’, ‘예문 듣기’ 기능이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합니다.
이미지 출처=국립국어원 공식 웹사이트
🌍 넷째, 온라인 한국어 교수학습샘터가 전 세계 교사·학습자를 위한 오픈 데이터 1만여 건을 무료 공개했습니다.
해외 교육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교안·동영상·평가문항을 다운로드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섯째, ‘그린 테크’→‘친환경 기술’로 대표되는 생활 속 우리말 40개가 새롭게 확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진행한 대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63%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해 채택이 결정됐습니다.
이미지 출처=뉴스1
✍ 여섯째, 국립국어원은 2026년까지 AI 언어 모델을 활용한 ‘자동 맞춤법 교정 API’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해당 API는 스타트업·언론사·출판사가 자유롭게 연동해 콘텐츠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일곱째, 언어 빅데이터 구축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현재 8억 어절 규모인 말뭉치를 2027년까지 15억 어절로 확장해, 표현 빈도·신조어 추이를 실시간 분석할 예정입니다.
💡 전문가들은 “국립국어원이 공공언어 표준화와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국민 체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쉬운 우리말 확산이 행정 문서, 방송 자막, 교과서 등 실생활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 국립국어원은 올 하반기에도 ‘우리말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국어 토론 한마당’ 등 대국민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독자는 국립국어원 누리집(korean.go.kr)과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국립국어원은 언어 문화 수호자이자 디지털 시대의 지식 허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말의 가치를 지키려는 이들의 발걸음에 귀 기울인다면, 더 풍성한 언어 생활이 펼쳐질 것입니다.
1) ‘너랑이’는 국립국어원 캐릭터로, 공식 SNS에서 우리말 정보를 전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