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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총장 선거 앞두고 변화의 갈림길…AI·조선해양·대두 리빙랩으로 지역혁신을 가속합니다

군산대AI·SW 인재양성조선해양 일자리, 대두 부산물 리빙랩까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연속 가동하며 캠퍼스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군산대 RISE사업단 AI·SW 견학·교류 프로그램 현장
이미지 출처: 전북중앙(jjn.co.kr)

군산대 RISE사업단은 11월 13~14일 부산 벡스코와 동서대에서 AI·SW 전시회 참관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인공지능융합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약 90명이 참여해 AR·VR 등 최신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AI·SW융합 트렌드가 실무 역량으로 이어지도록 교류를 넓히겠습니다.” – 군산대 RISE사업단 설명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대학상생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지역산업과 연결된 실전형 커리큘럼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산대 대두부산물 리빙랩 중간보고회
이미지 출처: 베리타스알파(veritas-a.com)

11월 14일에는 대두 부산물 리빙랩에서 ‘2025 군산형 대두/대두부산물 리빙랩 프로젝트 간담회’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해당 과제(사업책임자 유현희)는 군산시 대두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보급 모델과 활용 생태계를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리빙랩은 부산물의 사료·식품 자원화와 지역 순환경제 모델을 함께 점검하며 농생명 가치사슬을 촘촘히 설계하는 데 방점을 둡니다.


군산대 조선해양 산학연 워크숍
이미지 출처: 국제뉴스(gukjenews.com)

11월 15일에는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지역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수·재학생·졸업생과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로 탐색, 현장 네트워킹, 취업 준비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 고용 연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산대는 조선해양 특화도시의 산업 수요와 교과를 정밀히 연결해 현장 적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군산대 한문교육 특강
이미지 출처: 국제뉴스(gukjenews.com)

같은 시기 인문대학 한문교육전공은 전북대 박용진 교수를 초청해 ‘한문교육을 위한 한문지도 방법’ 특강을 열었습니다.

참석 학생 22명은 한자 지도 목표 설정, 형태 변화 이해, 효과적 지도법, 수업 응용 전략 등을 학습하며 교과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AI 중심 교육과 더불어 인문 교육을 균형 있게 확장하는 군산대의 교육 포트폴리오를 보여줍니다.


군산대 총장 선거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Daum(전북일보 보도 전재)

총장 공백이 이어진 군산대는 12월 3일 총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3월 이장호 총장을 직위해제했으며, 관련 사안은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사실관계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향후 총장 선거는 관련 법령과 내부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연구역량 강화산학협력 확대, 재정 투명성, 학생 경험 개선이 주요 과제로 거론됩니다.


현장형 진로 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I·SW 트랙 학생은 전시·교류 프로그램 참여 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즉시 전환하여 면접 대비를 강화합니다.
  • 조선해양 분야캡스톤디자인-기업 멘토링을 연계해 직무 적합성을 가시화합니다.
  • 농생명·리빙랩 관심자는 지역기업·지자체 공모 과제를 탐색해 파일럿 실험과 데이터 축적을 병행합니다.

입학 및 전과 준비생이라면 전공-산학-현장실습의 3축을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점검하고, 장학·기숙·연구실 인턴십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군산대의 최근 행보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내 역량을 정밀 결합해 도시·대학 동반성장을 설계하는 과정으로 읽힙니다.

AI·조선해양·농생명·인문교육을 아우르는 다중 포트폴리오가 구축되면서, 군산대는 총장 선거 이후에도 중장기 혁신 로드맵을 가속할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책·재정·산학 네트워크가 조화를 이룬다면, 군산대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현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전북중앙, 베리타스알파, 국제뉴스, Daum(전북일보)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