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이 2026년 3월 19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일정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State of Play’에서 공개됐으며, 동시에 모든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 이미지 출처 : YouTube Crimson Desert 채널
강렬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용병단 회색갈기의 리더 클리프가 동료들과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는 여정을 그립니다.
트레일러 속에서는 PS5 Pro 실기 플레이가 공개돼 섬세한 그래픽·사실적인 광원 효과·몰입감 높은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PS5·Xbox Series X|S·Steam·Mac 등 최신 하드웨어를 완전 지원하며, 피지컬 패키지도 동시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79,000원*1, 디럭스 에디션 109,000원, 콜렉터스 에디션 219,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1 지역·플랫폼별 차이가 존재합니다.
사전 예약자는 한정 ‘회색갈기 망토’ 코스튬과 30,000 실버 보너스 화폐를 얻을 수 있으며, 콜렉터스 에디션 구매 시 1/6 스케일 클리프 피규어가 제공됩니다.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 2’를 통해 레이트레이싱·HDR10+를 구현, 차세대 콘솔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방어·회피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논타깃 전투와 로프 액션, 카운터 연계 등 다양한 보스 공략 메커니즘이 돋보입니다.
싱글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되, 최대 4인 협동 모드와 주간 도전 던전이 포함돼 지속적인 엔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정우용 붉은사막 총괄 PD는 “하나의 살아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물리·AI·스토리텔링을 연결했다”며 “한국 게임의 기술적·창의적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자막·더빙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로 제공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가는 붉은사막 흥행 시 펄어비스 매출이 2조 원을 웃돌 가능성을 전망하며, 연관 주가 변동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게임업계는 올해 하반기 테스트 일정 발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스타 2025 현장 플레이어블 데모도 유력한 상황입니다.
🎯 출시일까지 약 6개월, 이용자들은 사전 예약 특전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맞는 에디션을 선택해 새로운 오픈월드 경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