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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6월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식 출범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며 5년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식
출처: MBC 유튜브 중계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실 정책 보좌 기구로서 국가 주요 정책 방향을 종합 기획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한주 위원장을 비롯한 총 5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장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임명되었습니다. 부위원장에는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맡았습니다.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을 통해 향후 60일간 100대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겠습니다.” – 이한주 위원장

국정기획위원회는 앞으로 60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주요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고, 예산 현황과 정책 추진 로드맵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분과별 위원으로는 기획·경제·사회·외교안보·정치행정 등 6개 분과가 운영됩니다. 각 분과장에는 박홍근·정태호·이춘석·이찬진·이해식·홍현익 위원이 임명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민생·경제·안보·외교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기획이 특징입니다.


경향신문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 수립을 목표로 민생·성장·공정·환경·디지털 전환 등 핵심 국정 과제를 선별합니다.

전문위원·자문위원도 별도로 두어 심층 연구와 외부 의견 수렴을 강화합니다. 이는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출범 직후 미디어와 학계는 국정기획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60일의 짧은 기간 내 로드맵 완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국정기획위원회는 분과별 회의를 거쳐 7월 중순 세종청사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의 정책 밑그림이 구체화됩니다.

앞으로 정책 일관성민생 우선을 강화한 국정과제 로드맵이 완성될 전망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출범은 새 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