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70년대 납치극을 모티프로 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17일 공개되면서 배우 홍경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홍경은 작품 속에서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아 선 굵은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 연기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그는 설경구·류승범과 함께 비행기 납치를 해결하려는 비밀 작전에 투입돼 복잡한 심리전을 펼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착륙시켜라.”*작중 아무개(설경구) 대사 이 한마디가 홍경의 선택을 뒤흔듭니다.
변성현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홍경은 눈빛만으로 시대의 공기를 전달하는 배우”라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습니다.
실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에서 관객들은 홍경의 절제된 감정 연기에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홍경의 커리어는 영화 ‘결백’과 드라마 ‘디피(D.P.)’, ‘약한영웅 클래스1’ 등에서 다져졌습니다.
특히 ‘약한영웅’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눈빛과 이번 굿뉴스의 묵직한 존재감은 확연히 다른 결을 선사합니다.
작품 배경인 1971년 요도호 납치 사건은 실제 역사로, 홍경은 사료와 인터뷰를 연구해 군인 특유의 말투와 태도를 완성했습니다.
촬영 당시 그는 5kg을 감량하고 밀리터리 워크숍에 참여해 총기 분해·조립까지 익혔습니다.
영화 음악은 황상준 음악감독이 아날로그 브라스 사운드로 긴장감을 더했고, 이를 받쳐주는 홍경의 숨소리까지 섬세히 녹음되었습니다.
14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홍경은 로에베 레더 재킷을 착용해 ‘밀리터리+레트로’ 콘셉트를 완성, 패션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연 소감에 대해 그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만큼 존중과 책임을 담아 연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개 당일 트위터·인스타그램에서는 #홍경 키워드가 급상승하며, 팬들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라디오에서 공개된 그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했습니다.
📈 패션 화보 브랜드 ‘LUVM’과 진행한 가을 캠페인 영상도 동시 업로드돼 홍경의 차세대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영화 홍보를 넘어서, 그는 넷플릭스 ‘비욘드 더 월즈(가제)’ 차기작과 내년 방영 예정 드라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홍경은 대본 분석에 공을 들이며 성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굿뉴스’ 시청 팁: 1) 1970년대 서울 세트의 디테일에 주목합니다. 2) 홍경이 표현하는 군복·사복 간 극명한 표정 변화를 체크합니다. 3) 마지막 20분, 납치범과의 교신 장면에서 숨소리에 집중하면 서고명의 심경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극장 스크린 못지않은 몰입감을 안방에서 경험하며, 홍경이 펼치는 ‘엘리트 공군 중위’의 비밀 작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