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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도훈·김유정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결론났습니다.


나트랑 공항 목격 사진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0일 소속사 어썸이엔티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김도훈 김유정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해의 발단은 지난 5월 베트남 나트랑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뒤늦게 확산된 것이었습니다.

관계자들은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종료 뒤 감독·스태프·출연 배우가 함께 떠난 팀 여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둘이 간 여행이 아니며, MT 성격의 일정이었다.” – 양측 소속사

드라마 ‘친애하는 X’는 티빙 오리지널로 11월 공개 예정입니다. 베스트셀러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장르로, 공개 전부터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김유정은 절망 끝에서 복수를 꿈꾸는 백아진 역을, 김도훈은 엇갈린 운명에 놓인 윤지온 역을 맡아 팽팽한 서사를 예고했습니다.

드라마 친애하는 X 무대인사
사진 출처=Instagram @izitmag_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야외무대 인사에서 두 배우는 “현장 호흡이 좋아 스태프와 단체 여행을 가게 됐다”고 밝히며 스스럼없는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그럼에도 ‘공항 목격담’과 ‘비즈니스석 동반 탑승’이라는 키워드가 합쳐지며 열애 추측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이는 SNS 알고리즘의 바이럴 구조와 맞물려 확증 편향을 키운 사례로 분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작품 홍보사생활 존중 사이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투명한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처럼 즉각적인 해명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나트랑은 최근 드라마·예능 팀이 즐겨 찾는 동남아 로케이션 명소입니다. 합리적 비용, 안정적 날씨, 한국인 맞춤 리조트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단체 여행 시 사진·영상 유출 위험을 사전에 안내하고, 계약서에 프라이버시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김도훈 김유정 열애설이 일단락되며 관심은 다시 ‘친애하는 X’의 완성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 영상하이라이트 예고편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핵심 정리
① 열애 NO, 단체 MT YES
② ‘친애하는 X’ 11월 티빙 공개
③ 나트랑은 제작진이 선호하는 해외 촬영·워크숍지
④ 빠른 공식입장으로 소문은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