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총리가 3일 국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공식 취임했습니다.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라는 압도적 찬성률이었지만 제1야당 국민의힘은 표결을 보이콧했습니다.
본 기사 핵심 키워드: 김민석 총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경제위기 극복
“폭정 세력이 남긴 경제위기를 반드시 타개하겠습니다.”1
취임 일성으로 경제 회복을 내건 김 총리는 재정 확장·노동 개혁·친기업 규제 완화 등을 구체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인준 과정은 여야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 처리로 진행돼 향후 협치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파렴치 후보”라는 규정과 함께 장외 규탄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반면 여권은 “새 정부 30일 권한대행 체제 해소가 시급하다”는 논리로 맞섰습니다.
사진=조선비즈
김민석 총리는 1964년 서울 출생으로, 8선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거친 중량급 정치인입니다.
청문회 과정에서는 1999년 ‘국민 삶의 질’ 광고 모델 경력2 등 이색 이력이 재조명돼 화제가 됐습니다.
정책 과제 ① 물가 안정입니다. 김 총리는 추경 편성과 에너지·식품 가격 인하를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과제 ② 일자리 창출입니다. 스타트업 세액 공제 확대와 ‘청년고용 패키지’ 신설이 핵심입니다.
정책 과제 ③ 거버넌스 혁신입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2.0”으로 공공서비스를 전면 전자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책 성공 관건은 여야 협력입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예산·세제 개편에서 야당 협조 없이는 속도가 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경제계 역시 “규제 완화는 환영이지만 정치 불확실성리스크가 크다”며 실질적 합의를 주문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김 총리 임명과 동시에 내각 2차 인선도 발표할 방침입니다.
외교·안보 라인 쇄신과 기후위기 대응 조직 신설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총리 교체로 국정 동력이 살아날지 주목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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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총리 취임은 경제·정치 양면에서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추경 편성·노동 개혁·협치 현황을 지속 점검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