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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대 화제는 단연 김민솔 선수입니다.

19세 신예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62타(10언더파)를 적어내며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습니다.


“첫날 버디 10개를 잡았을 때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 김민솔 인터뷰 중

2라운드에서도 66타를 기록, 36홀 합계 16언더파*대회 최소타 기록를 세우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이븐파를 지켜 노승희·이다연과 공동 1위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솔 러프 탈출 장면
▲ SBS Golf 중계 화면 갈무리 · 이미지 출처: YouTube

이번 대회가 열리는 포천힐스CC는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전장 6,663야드의 길이가 특징입니다.

김민솔은 정확도 83%의 페어웨이 안착률과 평균 1.72개의 퍼팅으로 난코스를 공략했습니다.

특히 12번홀(파5)에서 보여준 264야드 드라이버샷은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

경험 많은 이다연(통산 8승)과 상승세의 노승희(시즌 2승)가 추격 중이지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김민솔이 가장 높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들은 “체력 관리만 성공한다면 정규투어 직행 시드 확보도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평소 김민솔은 하루 1,000번의 숏퍼트 루틴과 TRX 기반 코어 트레이닝으로 안정적인 스윙 밸런스를 유지해 왔습니다.

스폰서 측은 “신예 돌풍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가 분명하다”며 장기 파트너십을 시사했습니다.

최종 라운드는 24일 오전 10시 40분 챔피언조 티오프가 예정돼 있으며, SBS Golf·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16번홀 좌측 해저드를 어떻게 넘기느냐입니다. 김민솔이 공격적으로 투온을 노릴지 주목해주세요.

마지막 퍼팅이 떨어지는 순간, 김민솔의 이름이 새로운 챔피언 트로피에 새겨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