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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첫 할리우드 도전에 나섰습니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카펫 쇼케이스에서 그는 특유의 우아한 미소로 취재진을 반겼습니다.

김태희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이번 버터플라이는 동명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로, 김태희는 현직 요원 ‘레베카’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을 동시에 선보입니다. 그는 “한국어·영어 대사를 오가며 촬영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도전이 즐거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대니얼 대 킴, 박해수, 김지훈 등 글로벌 배우들은 “김태희의 집중력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제작진은 그에게 ‘원테이크 퀸’이라는 별칭을 붙여줬습니다.

레드카펫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도 전했습니다. 🍀 15년 만의 토크쇼 복귀에 대해 “남편 가 용기를 줬다”는 후일담을 공개했습니다.

유퀴즈 예고 캡처
사진=tvN 제공

특히 두 딸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태희는 “첫째는 나를, 둘째는 비를 닮아 기분이 묘했다”며 육아 고충과 행복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

2000년대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습니다. 업계는 이번 ‘버터플라이’가 그의 연기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인 그는 지성미와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 ‘엄친딸’로 꼽힙니다.

“공부와 연기를 병행했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는 그의 말은 후배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패션계도 김태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착용한 미니 드레스와 볼하트 포즈는 SNS에서 ‘#테쁘룩’이라는 해시태그를 만들어내며 실시간 화제가 됐습니다. 👗

비와의 사랑 이야기 역시 끊임없는 관심을 받습니다. 두 사람은 ‘라벤더 이벤트’ 등 비의 플러팅 에피소드를 ‘유 퀴즈’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률 고공행진이 예상됩니다.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Butterfly를 통해 한국 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아마존까지 K-콘텐츠 확장의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나이를 둘러싼 온라인 논쟁에 대해서도 그는 여유롭습니다. 트위터에서는 “김태희 나이 들었다고 안타까워 하는 글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는 팬의 글이 1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한편 김태희는 뮤지컬 영화 ‘룩킹포’와 단편 ‘걸어도 걸어도’ 등 독립 제작사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대학로에서 지속적으로 연극 워크숍을 진행하며 연기의 뿌리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광고 시장에서도 그는 여전히 ‘톱 모델’입니다. 화장품, 생활가전, 금융 광고까지 섭렵하며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 친화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신뢰가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버터플라이와 ‘유 퀴즈’ 모두 오래 준비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태희의 새로운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대중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