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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스 화이트 이적 행선지, 2025년 프리미어리그 여름 시장 최대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에이스 모건 깁스 화이트가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강력한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모건 깁스 화이트는 2000년생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로, 2024-25시즌 리그 34경기에서 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극적 잔류를 견인했습니다.

179cm의 균형 잡힌 피지컬과 좁은 공간을 파괴하는 드리블이 강점이며, 세컨드 스트라이커·우측 윙어·다이내믹 8번까지 소화해 전술 유연성이 뛰어납니다.

노팅엄은 그를 울버햄프턴에서 2,500만 파운드+옵션에 영입했지만, 불과 2년 만에 시장가치가 6,500만 파운드까지 치솟아 ‘투자 대비 2.6배 수익’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빠른 전환과 전방 압박을 강조하며 “깁스 화이트는 손흥민·매디슨과 삼각 편대를 완성할 최적의 조각”이라고 내부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깁스 화이트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출처: Instagram @chuk9__check

맨체스터 시티 또한 베르나르두 실바·케빈 더 브라위너의 체력 부담을 줄일 차세대 창의형 미드필더로 깁스 화이트를 낙점했고, 하이브리드 8-10번으로서 ‘포제션+침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노팅엄 단장 로스 윌슨은 “

8천만 파운드 이하로는 협상 테이블조차 열지 않겠다

”고 공언했지만, 토트넘은 지오반니 로 셀소·브리안 힐 등 비주전 자원을 포함한 ‘선수+현금 패키지’로 가격을 낮추려 하고, 시티는 칼빈 필립스와 세르히오 고메스 매각 자금을 활용해 현금 일시 지급을 선호합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변수도 존재합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복귀 실패로 상업 수익이 감소했으나, 스타드 네이밍 권리 판매와 손흥민 글로벌 마케팅 효과로 1억 파운드 이상의 추가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 중 모건 깁스 화이트
▲ 사진 출처: FCSeoulite 커뮤니티

전술적으로 깁스 화이트는 손흥민·제임스 매디슨과 하프스페이스를 형성해 상대 4-4-2 라인의 균열을 만들 수 있고, 맨시티에서는 포든·도쿠와 더블 인버티드 윙 조합을 구축해 변칙 3-2-4-1 전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전문 ‘Opta’에 따르면, 지난 시즌 그는 슈팅 대비 기대득점(xG) 전환율 0.18로 리그 5위, 전진 패스 성공률 87%로 7위에 올라 ‘숫자로 증명된 창의성’을 자랑합니다.

영국 ‘가디언’은 “모건 깁스 화이트는 스프린트 시 최고 시속 34.6km, 경기당 하이 인텐시티 액션 54회로 토트넘의 ‘앵 포스볼’과 맨시티의 하프스페이스 운영 모두에 적합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선수 측 에이전트는 “유럽 대항전 출전권이 가장 중요하다”며 빅클럽행 의지를 드러냈고, 이 발언은 노팅엄 내부에 ‘재계약보단 현금화’ 분위기를 형성시키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까지 50일 남은 현시점(7월 12일 기준)에서 토트넘은 2주 안에 1차 공식 제의를, 맨시티는 아시아 투어 직후 2차 제의를 준비한다는 로드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집니다.

결국 깁스 화이트의 행선지는 토트넘의 공격 혁신이 될지, 맨시티 스쿼드 뎁스 강화가 될지에 따라 갈릴 전망이며, 라이브이슈KR은 실시간 이적 협상 진척 상황을 독자 여러분께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