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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7일 새벽 긴 글을 통해 팀 탈퇴 배경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그는 “탈퇴는 제 선택이 아니었다”고 단언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라는 이름을 지켜온 20여 년의 시간을 되짚었습니다.


첫 번째 핵심은 녹음 일정 지연입니다. 성훈은 2022년 준비 중이던 5집 녹음이 미뤄지면서 팀 내부 갈등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완벽한 하모니를 추구했지만 일정 합의가 쉽지 않았다”면서도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라는 이름값을 지키려 노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SNS 캡처
▲ 사진 출처: 한국경제 기사 캡처


두 번째 쟁점은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의 입장입니다. 회사는 “성훈 측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 다른 멤버와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롱플레이 뮤직 공식 입장서

이에 대해 성훈은 “치료를 병행했으나 팀 탈퇴 계약서 서명을 강요받았다”고 맞섰습니다.

롱플레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공지
▲ 사진 출처: 롱플레이뮤직 인스타그램


세 번째로, 팬심(💖)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을 사랑한 팬이 공연 예매조차 못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SNS·커뮤니티에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해시태그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향후 행보입니다. 성훈은 “솔로 앨범을 통해 다시 노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신곡 데모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성훈의 독보적 미성은 여전히 수요가 크다”며, R&B·소울 신(scene)과 협업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한편 남은 멤버 나얼·정엽·영준은 3인 체제로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입니다.

📌 정리(Editor’s note) — 이번 사안은 단순 탈퇴를 넘어 음악적 동지와 비즈니스 구조의 충돌을 드러냈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과 롱플레이 뮤직의 상반된 주장 속 진실은 향후 법적 공방 혹은 추가 대화로 가려질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음악은 결국 무대에서 완성된다”는 그의 메시지를 끝으로 기사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