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 스토리 비즈니스 혁신의 선두주자
‘라인웹툰’으로 시작했던 네이버웹툰은 2025년 현재 12개 언어·10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MAU 9,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IP 확보→멀티 포맷 제작→글로벌 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네이버웹툰 성장 공식을 완성했습니다.
🎨 ‘비터사이드 크렌베리스’·‘당문전’…신작 라인업 강화
8월 17일 공개된 액션드라마 ‘비터사이드 크렌베리스’는 게시 직후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1
무협 판타지 ‘당문전’ 역시 별점 8.4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네이버웹툰 통계
이미지 출처: 네이버웹툰
🌍 글로벌 공략, ‘현지화’가 해답
네이버웹툰은 미국·일본·동남아 시장에 맞춘 로컬 에디팅·번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노블코믹스’ 전략으로 라이트노벨 독자층까지 흡수해 월 매출 100억 엔을 돌파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 도전만화→베스트도전→정식 연재, 창작 생태계 순환
‘도전만화’에는 하루 평균 2,000여 편의 신작이 업로드되며, 베스트도전 승격률은 연간 3.8% 수준입니다.
AI 추천 시스템이 독자 반응·완독률을 분석해 차기 인기 작품을 선별하는 구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웹툰
📱 ‘웹툰 → 영상’ IP 확장 전략
네이버웹툰은 ‘로어 올림푸스’, ‘지옥(헬바운드)’ 등 원작 IP를 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으로 확장해 콘텐츠 밸류체인을 극대화했습니다.
올해 A24·넷플릭스와 체결한 공동 제작 계약은 K-스토리의 글로벌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 개발자 채용 러시, ‘W Platform’ 고도화
최근 공개된 ‘W Platform Tech Back-End’ 정규직 채용 공고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트래픽 처리 능력 40%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 독자 맞춤형 구독 모델 ‘웹툰 패스’ 실험
네이버웹툰은 30일 정액제 모델을 베타 오픈해 평균 결제 전환율 15%를 확인했습니다.
앱 내 AI 큐레이션과 결합된 ‘시간차 무료화’ 정책으로 체류 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중입니다. 😊
🏆 작가 지원 프로그램·수익 분배 구조
창작자는 기본 원고료 외에도 광고·IP 로열티·글로벌 수익을 배분받아 평균 연소득 1억 2,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2
‘Creator Growth Fund’로 연간 200억 원 규모의 창작 지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 팬덤·커뮤니티 기능 강화
작가 채널·디지털 굿즈 판매 등 양방향 서비스가 추가돼, 게시물 댓글수는 전년 대비 60% 상승했습니다.
특정 에피소드에 ‘짤’을 삽입할 수 있는 ‘이미지 리액션’ 기능으로 Z세대 사용자 비율이 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 데이터가 말하는 네이버웹툰 지표
- 2025년 2분기 매출 4,800억 원, YoY +19%
- 글로벌 결제 이용자 1,600만 명
- IP 영상화 누적 110편 돌파
이 같은 수치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합니다.
🛡️ 저작권·AI 윤리 과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원본 학습 데이터 보호’ 원칙을 명문화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작가 서명 인증’을 도입, 도용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 향후 로드맵과 전망
네이버웹툰은 하반기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며, 광고형 프리미엄 모델(AVOD)로 수익 다각화에 나섭니다.
AI 번역·음성합성·모션캡처를 결합한 ‘멀티 포맷 스튜디오’ 구축으로 IP 파생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웹툰은 ‘읽는 콘텐츠’를 넘어, 경험하는 메타버스가 됩니다.” – 네이버웹툰 관계자
네이버웹툰의 진화는 K-콘텐츠 산업 지형도를 바꿀 결정적 변수로 평가됩니다. 플랫폼·작가·독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며, 글로벌 스토리 시장의 패러다임은 또 한 번 요동칠 전망입니다. ✨
주1 네이버 인사이트 리포트 2025.08
주2 한국콘텐츠진흥원 ‘웹툰 산업백서’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