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파이널B 첫 경기에서 울산 HD FC를 상대합니다. 잔류 경쟁이 뜨거운 34라운드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현재 대구FC는 승점 27점으로 12위(최하위)입니다. 11위 제주와는 승점 8점 차, 남은 5경기에서 3승 이상이 절실합니다.
이운재 감독대행은 “선 수비·후 역습으로 승점을 챙기겠다”라고 밝혔습니다.1)
“세징야의 창의성과 김주공의 침투를 믿습니다.” – 이운재 감독대행
전반 45분 김주공이 선제골을 넣은 최근 울산전Instagram 캡처은 팀 사기에 큰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해결사’ 에드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대체 자원으로는 제카가 낙점됐습니다.
대구의 주포 세징야는 이번 시즌 8골·7도움으로 팀 공격포인트의 46%를 책임졌습니다. 그의 발끝이 잔류 여부를 가릅니다.
울산 HD FC는 이번 라운드도 ‘풀 로테이션’ 카드를 꺼냈습니다. 주중 컵대회를 대비해 서명관을 제외한 선발 10명을 교체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포르티보 미디어
대구FC의 포메이션은 3-4-3 변형입니다. 양쪽 윙백 홍철·장성원이 폭넓은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지배해야 합니다.
수비 라인은 홍정운–김진혁–정태욱 ‘장신 트리오’로 구성됐습니다. 세트피스에서 190㎝ 이상의 높이는 대구의 숨은 무기입니다.
중원에서는 고재현·이진용이 볼 탈취 1·2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들의 강한 압박이 세징야의 공격 전개 시간을 벌어줍니다.
관중석도 뜨겁습니다. 원정석 1,200석이 매진됐고, 대구 서포터즈 ‘그라울’은 블루 웨이브 카드섹션으로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
경기는 Coupang Play와 MAX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 모바일 시청 시 데이터 프리 혜택도 제공된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향후 일정 역시 험난합니다. 강원FC·제주·수원FC·김천과의 연전에서 최소 승점 7점이 필요합니다.
대구FC가 이번 울산 원정에서 승점 3을 따낸다면, 드라마 같은 역전 잔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 팬들은 “We Are Daegu” 구호로 마지막까지 팀을 믿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파란 물결의 반전 드라마가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