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컴투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9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뒤섞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무대로, 흩어진 ‘스타라이트’ 조각을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여정을 그립니다.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구조로, 기기 제약 없이 같은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출시 하루 전부터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는 서버 혼잡을 최소화하고 초기 유저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컴투스는 “안정적인 론칭을 위해 클라이언트 파일을 미리 배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원을 잇는 시·공간 탐험과 대규모 필드 전투가 결합한 4세대 MMORPG의 시작을 경험하라.” – 컴투스 관계자
게임 내 콘텐츠 역시 화려합니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광휘 전장’ ▲클래스별 협력이 핵심인 ‘균열 레이드’ ▲생활·채집·하우징 시스템 등 방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용자 간 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와 제작 시스템이 정교하게 설계됐습니다. 아이템 희소성을 높여 유료 BM 의존도를 낮추고, ‘플레이가 보상’되는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그래픽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하이엔드 비주얼로 구현돼, 실시간 광원 효과와 PBR 텍스처가 현실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사양 모바일 기기에서도 쾌적한 프레임 유지를 위해 ‘60fps 옵션’이 기본 제공됩니다.
이미지 출처: 컴투스
출시와 동시에 세 가지 출석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14일·7일·PC 전용 출석 이벤트로 나뉘어 성장 지원 아이템, 고급 소환권, 스킬 강화 재료 등을 지급합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는 출시 기념 특별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일정 거래액 달성 시 한정판 탈것과 ‘스타라이트 코인’을 지급해 초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열기가 뜨겁습니다. 공식 카페에는 신규 클래스 ‘소드 위버’의 스킬 영상이 공개돼 조회 수 1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유저들은 “모션 캔슬 액션이 콘솔 게임 수준”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전예약 보상도 화제입니다. 휴대폰 인증만 완료해도 ‘수선화의 증표’와 한정 코스튬 ‘새벽의 날개’ 세트가 주어져 200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최근 모바일 MMORPG 시장은 ‘리니지M’·‘오딘’ 등 대형 IP가 주도해왔습니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스토리텔링과 완전 자유 경제를 내세워 경쟁작과 차별화를 선언했습니다.
게임 전문가는 “언리얼5 기반 그래픽, 노골적 뽑기 완화, 스토리 분기 시스템이 ‘더 스타라이트’의 3대 차별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가 국내외 유저 풀을 한데 묶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YouTube 공식 채널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OST·세계관 애니메이션·클래스 가이드 영상이 연이어 공개돼, 구독자 수가 일주일 만에 1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는 ‘플레이 타임=재화 가치’라는 신개념 메타버스를 지향한다”라며 “론칭 이후 3개월간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신작이 국내 MMORPG 시장의 세대 교체를 촉발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평가가 출시 첫 주말 지표로 드러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