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베어스는 2025 KBO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며 팀 통산 4,80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KBO 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발야구 DNA’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장면이었습니다.
창원 NC파크 원정 경기에서 터진 4,800번째 도루는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두산베어스 구단 SNS는 즉시 축하 그래픽을 올리며 선수단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

이날 선발 등판한 최승용은 6이닝 2실점으로 선전하며 ‘도루 쇼’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빠른 발과 과감함이야말로 우리 팀 정체성입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두산베어스 경기일정은 대구·잠실·창원을 오가며 빡빡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29일 NC전 이후 잠실 홈 6연전이 예정돼, 팬들의 함성이 다시 잠실을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공식 홈페이지1에 따르면 7월 첫 주에는 라이벌 LG 트윈스와의 ‘잠실 더비’도 대기 중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스파오와의 컬래버 ‘HUSTLE DOOGETHER!’는 또 다른 화제입니다.
랜덤 포토카드 18종을 포함한 굿즈는 발매 당일 강남2점 오프라인 매장을 긴 줄로 메웠습니다. 🎁
두산베어스는 굿즈 매출 일부를 서울 송파구 소외계층 청소년 야구 지원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구단은 마케팅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팀 전력 면에서는 ‘막강 불펜’과 신예 타자 김녹원의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특히 3년 차 김녹원은 OPS 0.860을 기록하며 ‘제2의 김현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베테랑 곽빈이 평균자책 2점대 초반을 유지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감을 줍니다.
전문가들은 두산베어스의 가장 큰 강점을 ‘다이내믹 라인업’으로 평가합니다.
1번부터 9번까지 도루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포진해 어떠한 경기 흐름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 배터리는 투구 전부터 주자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탈환’ 여부입니다.
리그 3위권 초접전 속에서 두산베어스가 치고 나갈지는 7월 홈 6연전 결과가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구단 프런트는 “트레이드·외국인 교체 카드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전력 보강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
잠실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단 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경기 7일 전 오전 11시 오픈됩니다.
외야 지정석은 ‘가족존·레드존·블루존’으로 세분화돼, 관람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산베어스는 ‘기록·흥행·사회공헌’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25 시즌 KBO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도 두산베어스의 열정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팬들은 또 다른 역사의 목격자가 될 것입니다. 🔥
라이브이슈KR 기자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