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가 가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작 상영과 풍성한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 지점인 월드타워에서는 9월 20일 심용환 역사학자가 참여하는 롯시클래스 2강 ‘하얼빈’이 진행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이미지 출처=MSN 뉴스
‘하얼빈’은 1909년을 배경으로 한 치열한 추적극을 다루며, 영화 관람 뒤 곧바로 역사적 맥락을 짚어 주는 강연이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같은 기간 공포 영화 ‘귀시’ 현장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월드타워관을 방문하면 시장용 장바구니를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X(@by4m_studio)
애니메이션 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 상영과 함께 포치타 키링·금속뱃지 굿즈가 증정됩니다.
이미지 출처=롯데시네마 공식 인스타그램
롯데시네마는 1999년 개관 이후 전국 130여 개 멀티플렉스를 운영하며 연간 7천만 명 이상을 동원해 왔습니다.
특히 SUPER PLEX G·4DX·SCREEN X 같은 차세대 상영 기술을 도입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요금제 역시 진화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5,000원 할인, 모바일 선예매 1,000원 할인, 그리고 정부지원 8,000원 할인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롯데시네마’는 좌석 선택·QR 티켓·간편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해 예매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팝콘·핫도그 외에도 최근 오렌지주스·식물성 치즈 나쵸 등 건강 지향 메뉴를 도입해 관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필라이즈
롯데시네마만의 시그니처 아트카드 프로그램도 화제입니다. 작품별 한정판 포스터를 카드에 담아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영화 관람이 끝이 아니라 굿즈 수집·강연·체험형 전시까지 연결되는 ‘확장형 시네마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롯데시네마 관계자
아울러 ‘필(Feel)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팝콘 컵과 재활용 스낵 트레이를 도입, 관객 참여형 분리배출 프로그램을 가동 중입니다. ♻️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공간·굿즈·강연을 아우르는 롯데시네마의 차별화 전략이 극장가 회복세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말까지 ‘더 마블스’, ‘서울의 봄’, ‘원더랜드’ 등 대형 기대작이 예고돼 있어, 롯데시네마의 박스오피스 확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
실시간 예매·이벤트 정보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