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시즌 8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윤동희 투런포 장면
출처: TVING 중계 화면

3회 초, 창원 NC파크 외야를 가르는 시원한 아치가 그려졌습니다. 🔥

당시 볼 카운트 2-1, 직구를 받아친 공은 중앙 담장을 넘어 120m를 훌쩍 돌파했습니다.

이 한 방으로 경기는 3-0으로 벌어졌고, 결국 롯데가 6-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스윙, 그게 윤동희의 장점입니다.” (래리 서튼 감독)

윤동희는 올 시즌 타율 0.298·OPS 0.812꾸준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RISP 상황 타율이 0.344로, 클러치 지표에서도 팀 내 1위를 기록 중입니다.

2003년생 신예답지 않게 침착한 승부 접근을 보여 주며, 4번 타순까지 맡는 날이 늘었습니다.

트위터 캡처: 윤동희 홈런 소식
출처: X(트위터) @thenugu_

팬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경기 직후 #윤동희 해시태그가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고, 유니폼과 사인볼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타격만큼이나 빛나는 수비 범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tatiz 수비지표 DRS +6으로, 구단 외야수 중 최고 수치를 찍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윤동희의 bat speed 155km/h(스윙 추정치)를 높이 평가하며 “KBO 리그 차세대 장타자”로 꼽고 있습니다.

롯데는 오는 주말 사직 홈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팀 관계자는 “컨디션이 좋다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Threads 캡처: 팬 게시글
출처: Threads @naora9

팀이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윤동희의 한 방은 곧 플레이오프 꿈과 직결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목표는 두 자릿수 홈런입니다. 윤동희는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된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김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