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이슈KR입니다. 🇰🇷🇺🇸
모스탄 대사가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전격 입국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동안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AMB-at-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를 지낸 한국계 미국인 법학자입니다.
🗓️ 주요 일정
15일(화) 19:00 서울대학교 정문 광장 ‑ “모스탄 대사 초청 서울대 특강·간담회”
애초 호암교수회관이었으나 학교 측 공간 사용 승인 취소로 장소가 변경됐습니다.
▲ 사진 출처 : YouTube 캡처
1. 모스탄 대사는 왜 한국을 찾았을까요? 그는 “자유·인권·법치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사전 배포 보도자료
2. 서울시 ‘북한인권 서울포럼’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가 논란 끝에 교체된 사실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프로그램 다각화 과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3. 일부 시민단체는 모스탄 대사가 “한국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한 점을 문제 삼으며 초청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반대로 보수 진영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외쳤습니다.
4. 외교부 관계자는 “사적 방한이므로 정부 공식 면담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사진 출처 : News & Post
5. 모스탄 Tan은 노스웨스턴대 법학전문대학원 J.D.를 취득했으며, ICC(국제형사재판소)·R2P(보호책임) 연구로 학계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6. 2019년 국제형사사법대사 취임 당시 미 국무부는 “전 세계 집단학살 및 전쟁범죄 피해자를 위한 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7. 이번 서울대 특강 주제는 “국제형사사법과 한반도 인권”로 알려졌습니다. 학생 질의응답이 40분 배정돼 있어 직접 토론 기회가 주어집니다.
🤔 쟁점 한눈에
- 선거 제도 비판 vs 허위 정보 경계
- 학문·표현의 자유 vs 캠퍼스 안전 우려
- 한·미 보수 네트워크 강화 가능성
8.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14일 성명에서 “캠퍼스는 다양한 견해가 교차하는 공간이지만, 학술적 근거 없는 주장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9. 반면 초청 단체 ‘트루스포럼’은 “전 대사의 경험은 북한 인권·국제법 이해를 넓힐 귀중한 자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10. 전문가들은 모스탄 대사 방문이 2026총선·2027대선 국면과 맞물려 “해외 보수 네트워크의 한국 접점”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11. 실제로 그가 자주 언급하는 키워드는 인권(🕊️), 법치(⚖️), 공정선거(🗳️)입니다. 한국 시민사회·정치권에 어떤 파급을 남길지 주목됩니다.
“나는 어디서든 정의를 말해 왔고, 한국은 나의 뿌리가 있는 곳입니다.” – 모스탄 대사, 2023 시카고 포럼 중
12. 한편 ‘입국 금지설’은 가짜뉴스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어떠한 제재 조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13. 방한 기간 중 언론 인터뷰 요청이 폭주했으나, 대사 측은 “공개 강연 외 일정은 비공개”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14. 향후 그는 일본·대만 등으로 이동해 인도-태평양 인권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5. 라이브이슈KR은 모스탄 대사 특강 현장을 촬영·중계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실시간 댓글 참여를 기다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