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무쇠소녀단2’가 결승전을 향한 대장정의 막바지를 맞이했습니다. 🥊
이번 시즌은 유이·금새록·박주현·설인아 네 배우가 ‘철인 3종’ 완주와 복싱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는 고강도 스포츠 리얼리티입니다.
시즌1이 마라톤과 사이클 중심이었다면, 시즌2는 복싱이라는 새로운 종목을 핵심 줄기로 삼았습니다.
“배우는 연기로 이야기하지만, 도전은 몸으로 증명한다” ― 제작진 인터뷰 중
11회 방송에서는 네 명 모두가 첫 출전한 복싱 대회에서 전원 결승 진출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tving·YouTube 캡처
결승은 설인아→박주현→유이→금새록 순으로 진행되며, 상대 선수들은 모두 아마추어 복싱 1년 이상 경력자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설인아는 라이트급에서 ‘불도저 스텝’이라 불리는 연타를 선보여 UFC 스카우트 레이더에 올랐다는 후문입니다.
사진=디글 :Diggle
박주현은 리치 170cm를 활용한 잽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체급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코치 김동현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입니다.
유이는 과거 ‘애프터스쿨’ 시절 쌓은 근지구력을 바탕으로 라운드 후반 페이스가 오히려 빨라지는 역주행 체력을 뽐냈습니다.
마지막 주자 금새록은 극심한 긴장감 속에서도 아웃파이팅을 고수해 심판전원일치 승리를 노립니다.
사진=ⓒbnt뉴스 제공
‘무쇠소녀단2’가 실시간 화제성 1위를 유지하는 이유는 ‘스포츠 서사’와 ‘배우의 인간적 성장’이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
네 배우는 하루 4시간 이상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며 일정이 끝난 뒤에도 심리 코칭을 병행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허민호 코치는 “선수도 힘든 훈련량”이라며 이들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연예인이 아니라 ‘선수’로 부르고 싶다.” ― 허민호 코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단순 승패를 넘어 ‘한계 돌파’ 과정 자체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사진=ⓒtvN·TMDB
향후 방송에서는 철인 3종 경기 본선과 해외 전지훈련 편이 예고돼 있습니다.
제작진은 “복싱이 끝이 아니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완주가 진짜 클라이맥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 본방송 및 티빙 스트리밍으로 동시 제공됩니다.
해외 시청자는 티빙 글로벌 서비스 또는 Asia VOD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영어·일본어 자막도 지원됩니다.
한편, 네 배우 모두 차기 작품 스케줄을 잠시 미룬 상태입니다. 스포츠 훈련이 작품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쇠소녀단 경험이 각 배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결승전 결과와 철인 3종 완주 도전이 완전히 공개될 12회는 다음 주 동시간대 방송됩니다. 🏁
이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무쇠소녀단을 단순 예능을 넘어 현대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