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민생쿠폰 2차’로 알려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전국민 약 90%에 해당하는 가구가 1인당 1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소비 진작 효과가 주목됩니다.
📅 신청 첫 주(22~26일)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①22일(월) 출생연도 끝자리 1·6 → ②23일(화) 2·7 → ③24일(수) 3·8 → ④25일(목) 4·9 → ⑤26일(금) 5·0 순서로 접수하며, 27일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차 때보다 접속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일제를 유지했으며, 10월 31일 18시까지 여유 있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90%’입니다. 직장가입자 기준 1인 22 만 원, 4인 51 만 원 이하이면 자동 자격이 부여됩니다. 별도 서류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자격을 판정합니다.
💳 지급 수단은 ①신용·체크카드 충전 ②지역사랑상품권 ③선불카드 중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카드 선택 시 익일 00시 이후 자동 충전되며, 상품권·선불카드는 우체국·농협·지자체 창구에서 수령합니다.
🛍️ 사용처는 동네마트·전통시장·소규모 음식점·영세 온라인몰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대형마트·대형전자상가·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 사용 기한은 11월 30일 23시 59분까지입니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계획적으로 소비해야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절차(모바일·PC 동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포털’ 접속 → 2️⃣ 본인인증(공동인증서·PASS 등) → 3️⃣ 지급 수단 선택 → 4️⃣ 신청 완료 SMS 확인.
🏢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 우체국·농협에서 가능하며, 대리 신청*도 허용됩니다.
* 동일 세대 내 미성년·고령·장애인 위임장 제출 시
📊 1차 대비 달라진 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①사용 범위에 ‘동네 서점·소규모 온라인몰’이 추가됐고, ②행정 절차 간소화로 평균 대기 시간이 40% 단축됐습니다. 또 ③소비액 30% 이상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하면 지방정부 추가 할인(최대 5%)도 지원합니다.
▲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 최근 ‘민생쿠폰 대리 환급’을 빙자한 피싱이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비공식 링크·문자를 통한 쿠폰 처리 요청은 100% 사기”라며 공식 홈페이지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 활용 전략: 지역화폐 가맹점은 대부분 5~10%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합니다. 예컨대 전통시장에서 5 만 원 결제 시 10% 현장 할인+10 만 원 쿠폰 소진으로 체감 혜택이 20% 이상입니다.
🌏 지자체별 특화 전략도 눈길을 끕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군 장병 유입 효과를 위해 ‘부대 반경 5 km 업장’을 집중 홍보했고, 전라남도는 수산물 소비 촉진 이벤트를 연계했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차 쿠폰이 5조 2천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창출해 3분기 GDP를 0.3%p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박민수 회장은 “1차 집행 후 매출이 평균 12% 증가했다”며 “2차 쿠폰이 골목경제에 숨을 불어넣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민생쿠폰 2차’는 자동 지급이 아닙니다. 반드시 신청해야 하므로, 대상 가구라면 오늘 바로 접속해 3분 만에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기회를 놓치면 10만 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도 잃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