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앨범은 10년 만의 정규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 등 11곡이 수록돼 섬세한 서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사진 출처=스포츠조선
가수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히트곡 ‘보이지 않는 사랑’·‘I Believe’ 등을 직접 불러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33년째 변함없는 헤어스타일”을 두고 가발 의혹을 받자 “어머니도 의심하셨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밖에 잘 안 나가고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요. 정직한 관리가 시간을 거스르는 비결입니다.” – 신승훈
사진 출처=MSN
허각,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등 후배 가수들은 ‘신승훈 키즈’로 불리며 선배의 곡을 재해석했고, 현장 관객은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신승훈은 “은퇴 고민이 있었지만 팬들의 사랑이 노래할 이유”라며, 연말 전국 투어 계획까지 깜짝 발표했습니다.
새 앨범에는 어쿠스틱·시티팝·오케스트라 편곡 등이 골고루 배치돼, ‘발라드=신승훈’이라는 등식을 넘어 장르적 스펙트럼을 확장합니다.
사진 출처=지피코리아
음악 평론가들은 “스토리텔링과 멜로디 라인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며, “원조 감성 발라드의 교본”이라 극찬했습니다.
특히 ‘끝에서, 서로에게’는 삶의 허무와 위로를 한 곡에 담아내어 영상미가 뛰어난 MV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이후 부산·대구·광주 등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음악은 여전히 내 심장의 언어”라며, “새로운 서막을 함께 열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키워드: 신승훈, SINCERELY MELODIES, 불후의 명곡, 발라드 황제, 35주년, 새 앨범, 전국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