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그(PUBG: BATTLEGROUNDS)’가 여전히 국내외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여름 현재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50만 명 안팎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가장 큰 화제는 시즌 30 대규모 패치입니다. ‘태이고’ 맵이 대대적으로 리워크됐고, 신규 ‘모터 글라이더’ 스폰 위치가 늘어나 빠른 회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초반 교전 지점과 루트 파밍 동선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태이고’ 문서
무기 밸런스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7.62mm 탄을 사용하는 ‘Beryl M762’가 픽률 1위로 재부상했습니다.
유튜버 ‘김블루’는 “제동기 대신 보정기+수직 손잡이 조합이 반동 제어에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김블루
초심자라면 ‘에임 교정 강의’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OP.GG Gigs에 등록된 배그 강의 상품은 ‘레이저샷 보장’이라는 문구로 화제가 됐습니다. 감도 튜닝→자세 교정→실습 순으로 진행돼 체계적입니다.
이미지 출처: OP.GG Gigs
반면, 계정 거래가 활발해지며 보안 이슈도 불거졌습니다. 계정 거래 사이트 ‘저팔계’에서는 희귀 스킨 계정이 최대 35만 원에 올라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정 도용·영구 정지 위험이 있어 공식 마켓만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배그 사랑단 논란’이 소셜 미디어를 달궜습니다. 스트리머 스나랑이 “팬덤 간 갈등은 오해였다”고 해명하며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유저 간 존중 문화가 재차 강조됐습니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향력도 막강합니다. 김블루·멋수·악녀 등은 치지직·유튜브를 통해 신무기 테스트, 매드무비, 패치 해설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알고리즘 노출이 곧 메타 파악 속도를 좌우합니다.
이미지 출처: 배그 인벤
이와 함께 클랜·디스코드 모집 글이 폭증했습니다. 인벤 ‘클랜 디스코드 찾기’ 모듈에는 하루 평균 300개 방이 새로 생성돼 팀 단위 전술 연구가 활발합니다.
e스포츠 관점에서도 배그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는 8월 태국 방콕에서 PUBG Global Series 5가 개최되며, 아시아·유럽·아메리카 24개 팀이 총상금 300만 달러를 두고 격돌합니다.
국내 팀 GEN.G·DK·Danawa e스포츠는 적극적인 해외 부트캠프를 통해 ‘원 트리오-투 듀오’ 하이브리드 전략을 준비 중입니다. 해설진은 “초반 교전 회피 후 교통수단 확보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PC·콘솔·모바일 크로스 업데이트가 예고되면서 플랫폼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신규 유저 유입 및 스킨 매출 증대에 긍정적 요인입니다.
신규 ‘밀리터리 패스: 스톰프라이어’가 출시돼 ▲사막 위장 파츠 ▲애니메이션 이모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종합하면, 배그는 맵 리워크·무기 밸런스·e스포츠 일정이 맞물리며 2025년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태이고 리워크 체험’부터 ‘Beryl 세팅’까지 오늘 바로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