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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7년 만에 돌아온 로맨스 장인…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인생 2막 연다

라이브이슈KR │ 연예·드라마 취재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속 박서준
*사진 출처 : SLL, 아이엔, 글뫼 / HIAND 공식 X 계정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7년 만에 정통 로맨스 장르에 복귀하면서, 다시 한 번 ‘로코 장인’의 저력을 증명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0년 ‘이태원 클라쓰’ 이후 주로 영화·액션·히어로물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서 감정선이 섬세한 긴 호흡의 멜로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 ‘경도를 기다리며’가 주목받는 이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남녀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둘러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극 중 박서준은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내면의 상처를 품은 인물 이경도를 연기하며, 원지안이 연기하는 서지우와 함께 짠하고도 현실적인 재회 로맨스를 그려냅니다.

길고 긴 로맨스 서사의 첫 페이지를 열 인물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오래 남는 첫 장면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제작진이 전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기획 의도 중

드라마는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Coupang Play(쿠팡플레이)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스틸컷 속 박서준과 원지안
*사진 출처 : SLL, 아이엔, 글뫼 / HIAND 공식 X 계정

🎬 로맨스 장인 박서준, 왜 다시 멜로인가

박서준의 이름을 떠올리면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히트작이 자연스럽게 함께 언급됩니다.

특유의 생활 연기·댕댕미·직진 로맨스는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을 낳았고, 이후 ‘이태원 클라쓰’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청년 사업가 캐릭터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습니다.

하지만 정통 로맨스 장르에서 깊은 감정선에 집중한 작품은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이번 복귀는 팬들에게는 ‘기다렸던 선택’, 업계에는 ‘흥행 시험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그는 대학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성장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풋풋한 청춘의 사랑부터 이별, 재회, 그리고 심리적 치유의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줄거리와 세계관

‘경도를 기다리며’는 제목처럼 ‘경도’를 통해 삶에서 제자리를 찾기까지의 시간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경도(박서준)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상실과 좌절을 차분하게 감내해 온 인물입니다. 대학 시절 만난 서지우(원지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로, 이경도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파문을 일으킵니다.

두 사람은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겪으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어느 날 불륜 스캔들 기사를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다시 얽히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드라마는 화려한 상류층 세계 대신, 현실적인 직장과 일상, 그리고 관계에서 비롯되는 상처와 회복을 차분하게 담아내며 “오늘을 버티게 하는 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에 둡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대학 시절 시절의 박서준
*사진 출처 : SLL, 아이엔, 글뫼 / HIAND 공식 X 계정

💑 박서준·원지안 케미, ‘짠하고 찐한’ 재회 로맨스

박서준원지안의 만남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대를 조금 뛰어넘는 조합이지만, 예고 영상과 스틸 컷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호흡은 이미 “짠하다”, “찐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강렬한 첫 만남, 그리고 각자의 상처를 품은 채 다시 마주하는 장면은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성장과 치유의 서사를 지향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재회 로맨스라는 장르적 특성상, 연애의 시작보다 이별 이후의 시간에 더 많은 비중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사랑 이야기가,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을 때 얼마나 다르게 느껴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드라마 관계자가 전한 ‘재회 로맨스’ 포인트


📺 편성·시청 정보 정리

‘경도를 기다리며’ 시청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송사 : JTBC
  • 편성 : 토·일요일 밤 방송
  • 첫 방송 : 12월 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일요일 방송 : 밤 10시 30분
  • OTT : Coupang Play(쿠팡플레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시보기 제공 예정

주말 밤 정통 멜로를 기다려온 시청자라면, 첫 방송부터 서사와 감정선의 흐름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HIAND ‘박서준 음성 메시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

드라마 방영과 함께 팬 플랫폼 HIAND(하이앤드)에서는 ‘PARK SEO JUN EVENT’를 통해 독점 음성 메시지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4가지 퀴즈로 구성되며, 티저와 본편을 시청한 팬이라면 누구나 맞힐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하이앤드 독점 박서준 음성 메시지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기간과 지급 일정은 HIAND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방송·OTT·팬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는, 배우 팬덤과 드라마 시청률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최근 콘텐츠 마케팅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 박서준 필모그래피가 ‘경도를 기다리며’에 주는 의미

박서준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배우입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태원 클라쓰’의 직진 청년 사장 캐릭터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에게 회자됩니다.

여기에 영화 ‘드림’ 등 스크린 경험과 해외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보다 안정된 연기 톤과 깊어진 눈빛 연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특히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감정, ‘어른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과거 청춘 로맨스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결의 멜로 연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청 포인트 &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관전 가이드

‘경도를 기다리며’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기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1. ‘두 번의 연애’와 ‘하나의 재회’가 어떻게 다른 감정선으로 표현되는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에 주목해 볼 만합니다.
  2. 이경도·서지우 두 인물이 각자 품고 있는 상처와 비밀이 어떻게 서서히 드러나는지, 대사와 시선 처리에 섬세하게 집중해 보면 좋습니다.
  3. 불륜 스캔들 기사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단순한 사건 장치에 그치지 않고, 언론·여론·관계의 신뢰라는 주제로 확장되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4. 배경으로 깔리는 대학 시절과 현재의 공간 대비는, ‘되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라는 드라마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무엇보다도 배우 박서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원지안


마무리: ‘오늘을 버티게 하는 사랑’을 향한 여정

‘경도를 기다리며’는 화려한 사건보다 시간, 상처, 그리고 다시 한 번 사랑을 선택하는 용기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박서준은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로맨스 장인’의 자리를 확인하는 동시에,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말 밤, 한때 사랑했고, 한때 놓쳤던 사람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JTBC ‘경도를 기다리며’이경도와 함께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신의 ‘경도’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가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