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AI 기반 위조품 감별 기술실시간 사기 방지 시스템을 앞세운 ‘안전한 중고거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번개장터 ISMSⓒ 이데일리

“6초 만에 상품의 미세 구성 요소를 분석해 위조 여부를 판별합니다.” – 번개장터 기술연구소 관계자

번개장터는 딥러닝·비파괴 분석 기술을 도입해 6초 내 위조품을 판별하는 ‘FAST-ID’ 솔루션을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고가 명품·한정판 스니커즈리셀 시장 핵심 카테고리에서 거래 안정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결제 단계에서 에스크로 기반 번개페이가 자동으로 적용돼, 구매자는 물건을 확인한 뒤 결제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위조품 감별ⓒ 머니투데이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번개장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활성 이용자 수도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는 MZ세대의 세컨핸드 트렌드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합리적 소비 심리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번개장터 측은 “사기 케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피해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리셀 라운지 ‘BGZT Lab’을 통해 검수·촬영·포장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ISMS와 같은 공식 인증이 중고거래 플랫폼 신뢰도를 좌우하는 지표”라며, “번개장터의 선제적 투자로 리셀 생태계가 한층 성숙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번개장터는 향후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수치화한 ‘세컨드 카본 레포트’ 공개를 예고해 ESG 경영 강화 행보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