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죄도시4’가 4월 24일 극장가에 상륙합니다. 전작을 뛰어넘는 하이퍼 리얼 액션과 마석도(마동석) 형사의 진화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됐습니다.
1. 시리즈 계보와 흥행 기록①
‘범죄도시’ 시리즈는 매편 극장 관객 수를 갱신했습니다. 특히 2편(1269만)과 3편(1081만)은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의 ‘구원투수’였습니다. 4편은 그 상승 곡선의 정점을 노립니다.
▲ 사진 제공 = ABOS Entertainment / TMDB
2. 공개 일정 & 상영관②
배급사 에이비오스엔터테인먼트는 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 등 전국 2,000여 개 스크린 동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아이맥스 및 4DX 상영도 추진 중입니다.
3. 핵심 줄거리③
“필리핀 마닐라를 무대로 벌어지는 사이버 도박 카르텔 소탕 작전.”
마석도는 인터폴과 공조해 IT 블랙마켓을 장악한 백창기(김무열) 추적에 나섭니다.
4. 마동석의 캐릭터 확장
이번 편에서 마석도는 국제 수사권을 부여받습니다. “괜히 건드렸다 싶을 거다”라는 대사는 이미 밈(meme)으로 확산됐습니다.
5. 빌런 라인업④
김무열이 연기하는 백창기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해커로, 두뇌와 괴력을 겸비한 첫 번째 ‘복합형’ 악역입니다. 이와 함께 이동휘가 ‘페이크 유튜버’ 역할로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합니다.
▲ 사진 제공 = ABOS Entertainment / TMDB
6. 연출 키워드 – 허명행 감독⑤
액션팀 출신인 허명행 감독은 “실제 타격감을 95% 이상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번에 30명이 넘어지는 원테이크 군중 액션’을 하이라이트로 꼽았습니다.
7. 촬영지 & 로케이션
필리핀 마카티·파라냐케 지역 올 로케로 함정수사를 재현했습니다. 부산 감천항 세트에서는 500m 추격전을 고프로 12대로 촬영했습니다.
▲ 사진 제공 = ABOS Entertainment / TMDB
8. 등급 심의 전망⑥
전례에 따라 청소년 관람불가가 유력합니다. 제작진은 “수위보다 리얼리티를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9. 시리즈 내 서사적 위치
제작사 빅펀치픽쳐스는 5·6편 동시 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4편은 ‘인터내셔널 삼부작’의 첫 단추로, 이후 일본·미국 에피소드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10. 카메오 & 세계관
전편 악역 ‘주성철(이준혁)’의 회상 신이 삽입돼 마석도-주성철 라이벌 구도가 다시 언급됩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파일럿 캐릭터가 ‘멀티버스 식’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11. 해외 선판매 기록⑦
올해 칸 마켓(Marché du Film)에서 북미·유럽 23개국, 아시아 18개국 선판매를 달성했습니다. 배급사 관계자는 “아시아 액션 장르 최고가”라고 밝혔습니다.
12. OTT 공개 계획
극장 개봉 45일 후 티빙·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순차 공개가 논의 중입니다. 전편과 달리 4K 돌비 비전 버전이 포함됩니다.
13. 굿즈 &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마석도 피규어’와 ‘괴력 한정 맥주’가 출시됩니다.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는 개봉 주에만 운영됩니다.
14. 관전 포인트 요약⑧
- 🗡️ 현실 타격감을 살린 맨몸 액션
- 💻 사이버 범죄를 둘러싼 두뇌 플레이
- 🌎 글로벌 로케로 확장된 스케일
- 🦾 마동석표 ‘원펀치 레거시’의 정점
15. 결론
‘범죄도시4’는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가 구축한 흥행 공식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국제 범죄·신기술 소재로 새로운 변곡점을 제시합니다. ‘시원한 액션’과 ‘현실 범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