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제일시장에서 1t 화물차가 인도와 상가 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13일 오전 10시55분께 경기 부천시 원종동 부천 제일시장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소 21명 이송이 확인됐고 심정지 2~3명, 중상 8~9명 등의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보도마다 수치 상이입니다.
경기소방은 신고 접수 직후 장비 21대와 대원 50~60명가량을 투입해 구조와 응급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부상자는 인근 부천·서울권 응급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트럭이 시장 상가와 인도 방향으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즉시 출동해 구조를 진행했다”라는 소방 관계자 설명이 전해졌습니다.
현장 주변 상인 진술 중에는 브레이크 제동 불능을 언급하는 내용도 있으나, 이는 공식 확인 전 단계의 참고 진술입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차량 감식을 통해 급발진 여부·기계 결함·운전자 과실 등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고 차량은 1t 화물차로 파악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밀집 구간에서 사고가 전개돼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경로와 충돌 지점, 차량 속도·제동 흔적은 수사 결과로 규명될 예정입니다.
🚨 현장 스케치와 초기 대응입니다. 시장 내 보행 동선과 상가 전면부가 뒤엉키며 신속한 초동 응급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시민과 상인들이 119와 함께 기본 처치에 참여했다는 전언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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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응 과정에서 심폐소생술(CPR)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병행됐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구조대는 추가 붕괴 위험과 2차 사고 가능성을 점검하며 인근을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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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제일시장은 평일 낮에도 상인·노년층·장보는 시민이 많은 보행 혼잡 구간입니다. 차량 반입 시간과 하역 동선이 겹치는 지점은 상시적인 위험 요인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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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규명 포인트입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차량 전자제어장치(ECU) 로그, 제동계통 상태, 노면·환경 요인을 종합 분석합니다. 급발진·브레이크 결함·운전 실수 여부는 정밀 감식 이후에야 단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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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수칙입니다. 사고 인근에서는 호기심 접근을 삼가하고, 경찰·소방 통제선 밖에서 대기합니다. 혈행이 불안정한 부상자는 함부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고 119 지시에 따릅니다.
응급 상황을 목격한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호흡·맥박이 없는 경우 CPR과 AED를 시행합니다. 시장 내 비치된 응급 장비 위치는 상가 안내와 비상 방송을 참고합니다.
🚧 전통시장 차량 안전관리 체크리스트입니다. 상가 전면부에는 차량 방호 볼라드 설치, 하역 시간대 분리, 저속·일방통행 체계, CCTV 사각지대 축소, 비상 방송·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체는 시장 내 차량 진·출입 허가제와 택배·물류 동선 분리를 점검하고, 취약 시간대 순찰과 상인 대상 응급교육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이 요구됩니다.
🛡️ 법·보험 가이드입니다. 피해 보상은 통상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및 책임·임의보험 범위에서 검토됩니다. 상가 피해는 재산 손해와 영업 손실 평가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에는 진단서·치료비 영수증·현장 사진 등 증빙을 체계적으로 보관합니다. 구체적 보상 범위는 사고 원인 규명과 보험 약관, 과실비율 산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심리·생활 지원입니다. 외상성 스트레스 반응이 의심되면 트라우마 상담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을 활용합니다. 고령 피해자와 상인은 지자체 통합복지 창구를 통해 긴급복지 연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지인 확인 요령입니다. 관할 경찰서·소방서와 이송 병원을 통해 이송 여부를 확인합니다. 시장 상가조합·지자체 재난안전 부서의 안내 공지도 수시로 확인합니다.
현재 부천 제일시장 사고는 원인 규명과 피해 규모 확정 단계에 있습니다. 확인된 정보는 경찰·소방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부천제일시장 사고와 관련된 수사 진행과 안전 대책 마련 과정을 지속 점검하겠습니다. 추가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