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7월 12일(토) 오전 11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시민참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블랙이글스 초청 비행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0·11·12일 오전 10시~11시 반포대교 ↔ 동작대교 구간에서는 비행연습이 진행돼 전투기 소음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갑작스러운 굉음은 블랙이글스 비행연습이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 방위사업청 공지
💡 블랙이글스란? 블랙이글스는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소속으로,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를 운용합니다. 1953년 창설 이후 세계 4대 에어쇼라 불리는 영국 Waddington Airshow와 싱가포르 에어쇼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하트 드로잉·태극 그리기·밀리터리 브레이크 등 24개 고난도 기동을 선보입니다.
특히 8대 전체가 2 m 간격으로 날아드는 ‘타이트 다이아몬드’ 기동은 시속 600 km에 달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 관람 BEST 포인트
- 세빛섬 야외 데크 – 정면에서 태극 기동을 조망.
- 잠원 한강공원 잔디밭 – 초저공 패스 시 엔진 굉음 체험 가능.
- 몽마르뜨공원 정상 – 전 편대 형상을 한눈에 파노라마로 촬영.
출처: SBS 뉴스
🚦 교통·안전 체크리스트
반포한강공원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전면 통제됩니다. 대중교통(지하철 9호선 구반포·신반포역) 이용을 권장합니다. 또, 반려동물이 항공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실내 대피를 권합니다.
출처: KBS 뉴스
🎆 시민참여페스티벌 프로그램
에어쇼 후에는 드론 라이트쇼·불꽃쇼·방산장비 전시·가상현실(VR)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방위산업 스타트업 30여 곳이 참가해 AI 유도무기·자율주행 전술차량 시연도 합니다.
🔧 블랙이글스와 방위산업의 날 의미
7월 8일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은 국내 방산 수출 200억 달러(2024년 기준) 돌파를 기념합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국민에게 첨단 항공력과 국내산 무기체계의 신뢰도를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을 합니다.
🔎 관련 실시간 검색어
‘서울 전투기’, ‘에어쇼’, ‘KF-21’, ‘비행기 소음’ 등도 동시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어디서 볼까?’ ‘언제 지나가나?’ ‘소음이 얼마나 클까?’ 같은 실용 정보를 찾기 때문입니다.
📸 촬영 꿀팁
셔터 스피드 1/1000 초, 조리개 f/8, ISO 200 세팅을 추천합니다. 하트 드로잉 순간에는 연기 궤적을 선명하게 담기 위해 광각(24 mm 이하) 렌즈를 사용하세요. ND 필터를 장착하면 ‘팬 샷’으로 속도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소음·미세먼지 대응
전투기 엔진 소음은 최대 120 dB에 달할 수 있습니다. 유아·노약자는 귀마개를 지참하고, 반려동물은 실내 대피를 권장합니다. 비행 시 연막탄 분사로 일시적 미세먼지가 상승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도 도움이 됩니다.
✈️ 앞으로의 일정
블랙이글스는 이번 서울 공연 이후 8월 평창 국제 드론쇼, 10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항공력의 위상을 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눈으로 즐기는 축제이자 산업 경쟁력을 확인하는 장입니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하늘을 수놓을 역동적 곡예비행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