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8월 16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2014년 10월 창단된 ‘블랙 앤 골드’는 2018시즌 MLS 공식 데뷔 이후 2019·2022 서포터스 실드와 2022 MLS컵을 품으며 짧은 역사 속에서도 강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BMO 스타디움은 합성 잔디 대신 천연 잔디를 유지해 선수 부상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홈 관중석을 가득 채우는 ‘The 3252’ 서포터 그룹은 경기 내내 드럼과 콜 Chant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이미지 출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
올 시즌 최대 화제는 월드컵 우승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합류였습니다.
공격진은 데니스 부앙가와 카를로스 벨라가 이끌고, 브라질 기대주 이구르 제주스가 중앙을 책임집니다.
동시에 손흥민1 미국 진출설이 꾸준히 회자되며 한국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LAFC는 항상 월드클래스 선수를 탐색한다.” – 존 토링턴 단장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4-3-3과 3-4-3을 유연하게 변주해 고압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을 동시 구사합니다.
현재 서부지구 승점 45점으로 2위를 마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립니다.
이미지 출처: Gillette Stadium
이번 원정지는 보스턴 교외 질레트 스타디움으로, 인조잔디와 큰 그라운드 사이즈가 변수입니다.
레볼루션은 카를레스 힐의 플레이메이킹과 유럽파 출신 수비진으로 홈 경기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 시간은 미국 동부 19:30, 한국 시간 17일 08:30이며 Apple TV MLS Season Pass 단독 중계입니다.
국내에서는 SPOTV NOW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정 응원을 계획한다면 천연잔디 구역에 한정된 스타디움 투어 패키지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LA 축구 팬덤의 양대 축제 ‘엘 트라피코’(LAFC vs LA 갤럭시)도 9월 14일 예정돼 있어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구단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매 홈경기마다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 아카데미를 지원합니다.
최신 어센틱 저지는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했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국제 배송을 제공합니다.
전력 보강과 지역 사회 연계를 모두 잡은 LAFC가 이번 시즌 또 한 번 우승 청사진을 완성할지 주목됩니다.
“우리는 로스앤젤레스의 에너지와 다양성을 축구에 담아낸다.” – 토마스 로산젤레스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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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의 LAFC 이적설은 공식 확정이 아니며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