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KBS Joy·KBS2·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3’)를 통해 8년 만에 배우 이규한과 재회했습니다. 이번 방송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솔비’가 급상승했습니다.
첫 방송은 7월 28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탔으며, 두 사람이 2017년 MBC ‘오빠생각’ 이후 처음으로 같은 예능에서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진=OSEN 제공)
‘오만추3’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인물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설렘을 확인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솔비는 첫 만남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습니다”라며 특유의 털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규한 역시 “8년 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떤 전개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음악도 미술도 사랑도 모두 솔직함에서 시작됩니다.” – 솔비
솔비는 예능 복귀와 함께 화가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진행 중인 개인전 ‘Metamorphosis’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방송뿐 아니라 솔비의 음악 커리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대표곡 ‘Do It’ ‘빗소리’ ‘상큼한 여름’ 등이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재소환되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전시 홍보 자료)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하는 미술계에서도 회화·퍼포먼스·설치를 아우르는 실험적 작업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파리 아트페어 참가 후 해외 갤러리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셀프 콜라보레이션’ 형식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는 이번 ‘오만추3’에서도 일부 공개될 예정이라 예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예능 녹화 현장에는 황보·장소연·홍자 등 새로운 출연진도 합류했습니다. 제작진은 “시즌3는 진정성과 유머의 밸런스를 맞춰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직후 SNS에는 “#솔비_예능복귀”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시청자들의 실시간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댓글에는 “오랜만에 솔비 보니 반갑다”, “그림 그리는 모습도 기대”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예능인·화가로 변신하며 ‘멀티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었습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소식은 검색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솔비는 지난해 초 미혼모 가족 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팬들은 “따뜻한 행보까지 멋지다”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사진=KBS Joy 제공)
‘오만추3’는 매주 월·화요일 밤 재방송이 편성돼 있어 본방을 놓친 시청자도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 웨이브·티빙에서도 VOD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솔비 프로필 요약*2025년 7월 기준
• 본명: 권지안
• 생년월일: 1984년 9월 30일
• 소속사: MAP Crew
• 주요 활동: 가수·화가·방송인
• 인스타그램: @solbibest
방송·전시·음악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행보로 인해, ‘솔비’ 관련 키워드가 포털·SNS·유튜브에서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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