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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블루윙즈 엠블럼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 30주년을 맞은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다시 한 번 K리그2 우승 레이스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경남FC전은 올 시즌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수원삼성은 16승‧7무‧6패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남FC는 7승‧5무‧17패11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홈팀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경기 전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는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레오·김민우·홍원진·세라핌 등 이번 시즌 핵심 자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홈 팬 앞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 – 김병수 감독(19일 기자회견)


전술적 포인트는 3-4-3 포메이션 전환입니다. 윙백 김태환, 미드필더 한석종의 활동량이 경기를 지배할 변수로 꼽힙니다.

레오는 최근 5경기 4골 2도움으로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 중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장신 수비수 브루노 코스타의 제공권이 위협적입니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수원삼성이 17승‧11무‧8패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4–0, 3–1 완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NOL 티켓 기준 스포츠 예매 랭킹 1위7시간 전를 차지하며, 조기 매진이 예상됩니다.


구단은 경기 당일 30주년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트리콜러 데이’를 진행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30주년레트로’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

또한 경기장 외곽에 푸드트럭 존과 ‘블루윙즈 포토존’이 마련돼 팬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최근 디지털 채널에서도 구단의 존재감은 두드러집니다. 구단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의 선발 발표 포스팅은 게시 1시간 만에 1만 뷰를 기록했고, Threads·인스타그램 릴스 역시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승격을 위한 결전”, “블루윙즈다운 경기력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김병수 감독은 “전술 완성도가 올라왔고, 선수단 분위기가 최고조”라고 자평했습니다. 팀 내 최고참 김민우는 “경기장 전체를 파란 물결로 채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남은 홈경기마다 평균 관중 2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가족 단위 입장객 할인굿즈 패키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삼성 vs 경남FC 경기 포스터
이미지 출처: SportivoMedia


전술적 디테일, 팬 서비스, 30주년 스토리가 어우러진 이번 경기에서 수원삼성이 다시 한 번 파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결전의 순간은 20일 토요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