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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작은 마녀’가 9월 15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습니다. 부산 인디 개발사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이 선보인 이 작품은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이미 ‘위시리스트 120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 번째 매력‘힐링’입니다. 플레이어는 견습 마녀 엘리가 되어 숲을 탐험하고, 물약을 제조하며, 동물과 교감하는 잔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를 떠나 디지털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두 번째 강점은 생활형 콘텐츠입니다. 낚시·채집·집 꾸미기·고양이 돌보기 등 다양한 사이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어 메인 스토리가 끝난 뒤에도 ▲반복 플레이 ▲커뮤니티 공유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헤더
이미지=Steam Store, SUNNY SIDE UP 제공


개발팀은 UI를 전면 개편하고 밸런싱을 조정해 초보자도 무리 없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빗자루 비행 조작감 향상과 자동 저장 기능 강화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양도 큰 장벽이 없습니다. 최소 사양은 i3 4세대 CPU와 8GB RAM, 내장 그래픽으로도 구동이 가능합니다. 권장 사양은 i5 6세대·GTX 1050급이면 충분해 저사양 PC 사용자도 안심입니다.


가격 정책은 정가 24,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가 9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스팀 지역 환율이 적용돼 해외 이용자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멀티랭귀지 지원 역시 눈에 띕니다. 한국어·영어·일본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를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트위터(X) 해시태그 #LittleWitchInTheWoods로 검색하면 팬 아트와 모드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험의 동반자인 고양이 ‘라비’는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 친밀도가 변화합니다. 친밀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특수 레시피가 달라져 최소 두 번 이상 뉴게임+를 시도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숨겨진 보스 ‘영혼 사슴’ 공략법이 화제입니다. 밤 10시 이후 별빛 호수 근처에서만 등장하며, 은은한 달빛 물약을 사용해야 전투가 가능합니다.


🔧 모드 지원도 공식화됐습니다. 개발사는 “JSON 기반 설정 파일을 공개해 UI 스킨·캐릭터 리쉐이드 등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유튜버들이 독특한 콘셉트 방송을 준비 중입니다.


콘솔 이식 계획 역시 진행 중입니다.

“내년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 개발사 관계자

이에 따라 ‘휴대용 힐링 게임’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의 1366%를 달성하며 이미 안정적 제작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정식 버전에는 신규 지역 3곳·NPC 7종·엔딩 2개가 추가돼 플레이 타임 25시간+을 보장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를 전합니다. 게임 내 날씨가 ‘안개’일 때만 등장하는 희귀 재료 ‘빛나는 이끼’는 초반에 반드시 모아두면 후반 고급 물약 제작이 쉬워집니다.


🧹 결론적으로 ‘숲속의 작은 마녀’는 힐링모험, 생활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인디 신작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타이틀입니다. 마법 같은 하루를 꿈꾼다면 지금 바로 숲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