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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월파’(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화요일 심야를 다시금 후끈 달구고 있습니다.

시즌1·2 ‘스우파’가 댄스 서바이벌 패러다임을 바꿨다면, 글로벌 올스타전을 표방한 스월파는 규모‧서사‧팬덤 모두를 확장했습니다.


두 번 다시 없을 청춘” – 세미파이널 탈락 직후 RH TOKYO의 눈물1)

6월 24일 첫 방송 이후, 틱톡 메가크루 직캠·X(구 트위터) 밈·팝업스토어 굿즈까지 전 방위 바이럴이 쏟아집니다.

본지는 방송 포맷, 참가 크루, 팬덤 비즈니스, K-댄스 산업 파급을 4단으로 나눠 스월파 돌풍을 짚어봤습니다.


1. 포맷 업그레이드 – ‘메가크루→세미파이널’ 구조

이번 시즌 키워드는 ‘월드 클래스 연대’입니다. 미국·일본·유럽·아시아 최상위 크루 8팀이 자국 색채를 담은 팀 댄스를 펼칩니다.

특히 6회차 메가크루 미션은 무려 최대 80명 동원이 허용돼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연상케 했습니다.

제작진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스케일”을 벤치마크했다고 밝혔습니다제작발표회.


2. 크루·댄서 – ‘쿄카’가 터진 이유

현지 취재 결과, X 실시간 해시태그 1위는 #KYOKA. 일본 여성 힙합 아이콘 쿄카(Kyoka)가 ‘키플리’ 음원 리믹스로 팔로워 30만을 단숨에 끌어냈습니다.

그가 속한 알에이치도쿄(RH TOKYO)는 세미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외신 빌보드 재팬까지 인터뷰가 쇄도했습니다.

반면 국내 대표 1MILLION·HOOK은 “홈그라운드 부담” 속에서도 대중평가 1·2위를 지켰습니다.


3. 팬덤 비즈니스 – 팝업·중고거래·응원봉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F ‘월드오브스우파 팝업’에는 슬로건·키링·반다나가 출시돼 오픈 3일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번개장터 검색어 ‘스우파’는 평시 대비 8배 급증, 응원봉 프리미엄이 최고 400%까지 붙었습니다.


4. K-댄스 산업 – OTT·콘서트·관광 연계

스월파는 넷플릭스 글로벌 동시 송출을 추진 중이며, 10월 인천 아레나에서 파이널 월드투어도 예고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K-댄스 체험 관광 상품 등록이 한 달 새 7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관전 포인트 3

  1. 음원차트 역주행 – 미션곡 ‘Savage Hearts’가 멜론 TOP10 진입할지
  2. 글로벌 심사위원 – 제니퍼 로페즈 특별 멘토 출연설
  3. 파이널 실시간 문자투표 – 총상금 5억 원 향배

✅ 결론

‘스월파’는 더 이상 ‘춤 예능’이 아닙니다. 패션·커머스·관광이 얽힌 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남은 3주, 글로벌 K-댄스 신드롬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파이널 현장까지 밀착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


1) RH TOKYO 탈락 소감 인터뷰, 2025.07.02 네이트뉴스 인용
이미지 출처: 엔터미디어

스월파 대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