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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샬크(Sarah Chalke)가 다시 한 번 할리우드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BC가 ‘스크럽스(Scrubs)’ 리부트를 전격 확정했습니다. 원작 3인방인 잭 브래프·도널드 페이슨·사라 샬크가 그대로 돌아온다는 소식만으로 팬들의 기대가 폭발했습니다. 🩺

제작진은 “사라 샬크의 엘리엇 리드가 이번에도 성장 서사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촬영은 2025년 초 예정*.


동시에 샬크는 케빈 제임스·앨런 리치슨과 함께하는 액션 코미디 ‘Playdate’주연급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직장 잃고 육아에 뛰어든 아빠의 ‘살벌한 하루’에 코믹 스릴을 더하는 배역”

이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크랭크인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합니다.


1993년 ‘로즈앤드(Roseanne)’로 얼굴을 알린 사라 샬크커리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녀는 시트콤·드라마·더빙까지 섭렵하며 ‘올라운더’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파이어플라이 레인(Firefly Lane)’의 ‘케이트’ 역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해당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 TOP10에 재진입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갑니다.


Sarah Chalke
▲ 사진: Wikimedia Commons / Gage Skidmore

사생활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최근 피플(PEOPLE)은 “샬크와 약혼자 제이미 아피피가 오랜 별거 끝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우선 공동’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긍정 에너지는 여전합니다. 캐나다 출신인 샬크는 어린이극복암재단·ALS 연구기금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Scrubs Reunion
▲ 사진: Instagram @justjared / ‘스크럽스’ 테이블 리드 현장


관전 포인트 3가지

  1. ‘스크럽스’ 리부트가 원작 감성현대 의학 이슈를 어떻게 결합할지
  2. ‘Playdate’에서 샬크가 선보일 액션·코미디 하이브리드 연기 스펙트럼
  3. 넷플릭스·ABC·극장가를 잇는 멀티 플랫폼 전략글로벌 팬덤 확장에 미칠 영향

해외 시청 방법도 간단합니다. 국내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크럽스(원작 시리즈)’ 전 시즌이 제공되며, ‘리부트’ 역시 동시 공개 가능성이 높습니다. ‘Playdate’는 판권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VOD 서비스가 공지될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사라 샬크의 친근한 이미지가 OTT·지상파·극장을 아우르는 브랜드 시너지를 만든다”고 분석했습니다.

2000년대 초 ‘스크럽스’로 웃음을 책임지던 엘리엇 리드가 2025년대에도 향수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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