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 일요일 광화문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
대회는 하프(21.0975㎞)·10㎞·5㎞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광화문–청계천–숭례문을 잇는 도심 순환 코스가 특징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포츠서울
이번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은 6년 만의 도심 부활이라는 점에서 러너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주최 측은 “달리는 즐거움과 서울의 역사·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접수는 9월 16일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00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하프 45,000원*조기접수 10% 할인*, 10㎞ 35,000원, 5㎞ 25,000원입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스포츠서울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스포츠 타월 등 풍성한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 기록은 국제공인 칩 시스템으로 실시간 발급됩니다.
특히 K-POP 그룹 P1Harmony를 비롯해 배우 금새록 등 스타들이 응원 영상을 보내며 흥을 더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미니 팬미팅 형식의 런-콘서트도 예정돼 있습니다.
“도심을 달리는 짜릿함과 선한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세요!” – 조직위원회 관계자
코스 전 구간에는 생수·스포츠음료·바나나 등이 배치되며, 구급차·AED·의료 자원봉사팀이 안전을 책임집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인 물통 재사용 캠페인과 컵 없는 급수대가 운영됩니다. 참가자는 종이 배번 대신 NFC 비콘을 착용해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러너 패스’도 출시됐습니다. 교통·숙박 제휴 할인과 광화문 인근 박물관 무료입장 혜택이 포함돼 체류 만족도를 높입니다.
대회 60일 전부터는 주간 가이드 러닝 세션이 무료 제공됩니다. 전문 코치가 페이스 분배·부상 방지 스트레칭을 지도해 초보 러너도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참가자 김현수 씨는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은 기록과 추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재참가를 예고했습니다.
접수 마감 전 인기 구간은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러너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즉시 신청을 완료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